검색결과
-
㈜알이배터리, 취약계층에 사랑의 건전지 1만개 전달광주 서구가 지난 9일 ㈜알이배터리(대표 이성동)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건전지 1만 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돌봄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이배터리 이성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후원물품은 줄어들고 보살필 이웃은 많은 시점에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양산동에 위치한 ㈜알이배터리는 전지분야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성능대비 30% 향상된 “쎈도리” 건전지 생산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서구,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민주열사를 추모하고 고난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던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1980년 5·18, 2021년 미얀마 특별展’을 개최하여 5월을 기억하는 사진과 동영상 상영, AR사진관과 퍼즐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세대가 거듭될수록 희미해져 가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기억과 관심도를 높이고 전 국민의 의식전환을 위해「기억하라 ‘오월 광주’콘텐츠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이번 「기억하라 ‘오월 광주’콘텐츠 경연대회」는 지난 3월 한달간 총 67건을 접수받아 1차, 2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명(팀)이 오는 14일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되며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연대회 개최 당일에는 5.18서구행사위원회, 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하여 서구청을 방문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1층 현관 입구에서 주먹밥과 5·18쿠키 나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기념하여 청사 회의실을 서구의 민주역사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심사를 거친 결과 대회의실은 ‘들불홀’, 중회의실은 ‘이음홀’, 상황실은 ‘나눔홀’이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관련한 모든 행사를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며, 서구만의 특색있는 5‧18로 기억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광주지하철, ‘AI–융복합예술 체험’ 메카 된다○ 광주지하철이 ‘AI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19일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LINC+ 사업단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4월, 금남로4가역 지하 1층에 ‘문화예술 체험관’을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융복합 과학예술 체험을 즐기며 AI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이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커리컬쳐를 비롯한 인터렉티브 아트 활동, VR 미술체험 등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광주정신 제고를 위한 영상예술작품 상영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펼칠 예정이어서 어린이와 학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 기관은 이번 체험관 조성을 통해 조선대학교의 우수한 융복합 과학예술 콘텐츠를 시민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철도 역에서 쉽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 지역민의 AI 관심도 제고와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지역민들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AI를 생활속에서 만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AI 중심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역시 “이번 체험관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행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사회적경제’ 보조사업자 공모경기도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도는 오는 2월 22일까지 도민에게 스포츠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스포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축구교실, 비만관리프로그램, 양궁교실 등이 해당된다.도는 지난해 5개 시·군의 7개 사업에 도비와 시비 50:50의 비율로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라 사업비 1억5,000만 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 각 사업별로 각 3,0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조직 중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청 체육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Qt 프레임워크, 메르세데스 벤츠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IVI)에 채택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자사의 개발 프레임 워크가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인터페이스(MBUX)를 갖춘 A 클래스 승용차용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MBUX의 일부인 Qt 기술은 차내 디지털 경험을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 자동차 전반에 걸친 사용자 경험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내장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운전자와 다른 사용자는 차량 엔진 성능에서 디지털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더욱 높은 품질 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용자 경험은 차량 내 정보,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제공된다. 이러한 최첨단 IVI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브랜드 경험을 쌓는데 있어 전보다 현격한 공헌을 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판매되는 수백만 개의 IVI 시스템에 대해 고도로 맞춤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UI)를 구축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용 코딩 프레임 워크(Coding Framework)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상 최신 버전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Qt의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 워크는 이러한 UI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의 수석 부사장인 Juhapekka Niemi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훌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많은 선도적인 OEM 및 Tier1들이 IVI를 위해 Qt 기술을 선택하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로우 엔드 솔루션에서 현재 기술로 가능한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담아낸 플래그쉽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Qt를 이용해 구축했다. 차량용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및 임베디드용 3D 그래픽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전체 디지털 조종석 digital cockpit을 Qt의 단일 기술로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서비스 지원과 결합된 개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간략하게 단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시키며 또 한 단계 넘어서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반응형 UI를 개발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Qt의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는 통합된 개발용 툴체인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든 화면을 구동하는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1차 공급 업체 및 소프트웨어 하청업체들과 함께 OEM UI 개발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 개요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상용 및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Qt 개발 프레임 워크를 개발 및 제공한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는 데스크탑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웨어러블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운영 체제, 플랫폼 및 화면 유형에서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Qt는 차량 시스템, 산업 자동화 장치 및 기타 비즈니스 핵심 응용 프로그램 제조업체를 위해 선택되는 플랫폼으로, 7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는 중국, 핀란드,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및 미국에서 운영되는 Qt 그룹 소유로 핀란드의 Espoo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 증권 거래소에 상장(Nasdaq Helsinki: QTCOM)되어 있다.
-
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