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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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주 최초 AI 안전신호등 설치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유덕초‧상무초‧서광초‧화정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구간에 AI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영상 감지기 카메라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인식해 전광판으로 ‘차량 접근중’, ‘보행자 횡단중’ 등의 문자를 송출하고 음성 안내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이 신호등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서구청장 직통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안전신호등이 설치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민식이법 시행 후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AI신호등 설치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서구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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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전국 민원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고충 사항을 청취․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복지·세무·노동·환경·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신용회복 관련 상담관이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정책자금, 손실보전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신용회복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철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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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주민 중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이며, 서구는 진료비의 90%,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 등이다. 다만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등은 제외되며 미용, 사료 등 용품 구입비용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본인 부담으로 동물병원 진료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4월부터 해당 영수증에 한해 지원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또 여러 번 진료받을 경우 합산 청구도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반려동물의 정서적인 순기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약자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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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 최초 ‘경로당 정산북’ 제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경로당 보조금 운영 회계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정산북’을 제작했다. 정산북은 ▲경로당 운영 ▲경로당 지원 ▲보조금 사용사례 및 회계지원 ▲다기능 경로당 운영 방안 및 활성화 프로그램 ▲회계 및 운영 관련 각종 서식집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정산북 한권에 필수서류 3종(금전출납부, 영수증, 통장사본)을 모두 담아 회계처리를 간소화하고 회계서식을 통일해 경로당별 혼선을 방지했다. 또한 정산시기도 기존 분기에서 반기로 바꿔 경로당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서구는 22일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진 240여명을 대상으로 정산북을 활용해 ▲보조금의 정의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보조금 용도 및 사용방법 ▲보조금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와 관련 부적정 집행 사례 등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들은 “보조금 정산이나 영수증 관리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는데정산북 한권이면 회계처리가 가능해져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운영하며 회계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웠을텐데 이번 정산북을활용한 회계교육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자의 눈높이에맞는 교육방법을 고안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교육 전 맨발걷기 교육도 병행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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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외식업소 경영 전문컨설팅 실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경영 전문컨설팅에 나선다. 앞서 서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업소별 사전 진단 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분야는 ▲원가분석, 손익관리 등 경영관리 ▲온·오프라인 마케팅, 스토리텔링, 디자인 개발 등 홍보·마케팅 ▲맛개선, 신메뉴 개발, 메뉴 분석 및 상품력 강화 등 메뉴개선 총 3개 분야로 업소별 3~5회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향후 컨설팅을 수료한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마인드 제고, 마케팅 비법 등 영업자들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컨설팅 과정에서 역량 있는 음식점에 대해 우리동네 골목맛집 선정을 지원하고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로 오는 5월 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보건위생과로 이메일(eunhhh325@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음식점 경영 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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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 창립, 송영례 대표 선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감시한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이하 녹색시민연대)가 지난 18일 1987작은도서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심의 및 확정하고, 송영례 전 동아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대표 선출하였다. 녹색시민연대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으로, 조봉순 전 ㈜용봉 대표, 송경종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은주 시민활동가, 김윤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 등 학부모, 시민단체활동가, 전 시의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공급자 등을 8명의 운영위원 및 김기령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부회장을 감사로 선출하였다. 송영례 대표는 취임사에서 “국가와 지방정부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의무가 있기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공정한 업체선정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 등을 학생과 시민에게 제공되도록 급식시스템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산구의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친환경식품이 도시와 농촌간의 빠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도시농업 시스템을 확보하고 직거래 및 도심 속에 녹색지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녹색시민연대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공정한 업체선정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시스템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 학교급식, 공공급식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 도심속의 녹색지대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 전개, ▲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대규모 농산물 유통센터 설립 제안, ▲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회보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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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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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사 1층에서는 '장애는 곧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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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지, 돌봄이웃 후원금 전달김이강 서구청장은 18일 ㈜에스엠지(대표 임규철)로부터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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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km 기적’ 만드는 오잇길 “같이 걸어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0일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2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오천원’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들과 희망을 잇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들을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서구는 지난해 첫 번째 행사 후 참가비 600여 만원을 가족돌봄청년 대학교 입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30분 동천교 하부(호남지방통계청 인근)에서 출발해 광운교 하부(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 나이에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푸른봄의 희망(청년과 돌봄을 논하다)’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업체험 연계 참여형 부스, 생방송 라디오, 밴드공연 및 치어리딩, 무료 가족사진 촬영, 오잇길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완주주먹밥 나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나눔의 장도 펼쳐지며 드론조종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HAIumyKMmQDoFtO3vIiogw)에서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서구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가족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