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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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금요시장, 서구의 명품 시장으로 자리매김“상생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자리로 전격 이전한지 4년여가 지난 상무금요시장이 시민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환경과 주민들의 입소문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1996년 상무지구 주택단지의 자생적인 벼룩시장으로 출발했던 상무금요시장은 20여 년간 270여 명의 노점상이 운집하는 대규모 노점 거리로 성장했다. 하지만 규모가 늘어난 만큼 도로점유와 함게 통행불편을 계속적으로야기하여 지역 주민과 이를 단속하는 구청 측과도 첨예한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6년 8월 31일 주민대표와 상인회, 서구청이 3자간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현재의 자리로 전격 이전하게 됐다. 이는 지금도 상호 소통을 통한 민원 해결과 노점상의 생존권을 동시에 확보한 상생 정책이자 모범적인 갈등관리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전 초기 매출 감소와 시장이 와해 될 것이라는 상인들의 우려와 달리 상무시민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환경과 시끌벅적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장 분위기로 변화를 거듭하면서 장터 특유의 정겨운 풍경을 자아내며 이젠 고정 단골들마저 생겨나게 됐다. 특히 튀김류‧족발‧꽈베기‧반찬 등의 맛좋은 시장먹거리와 산지 직송으로 판매되는 싱싱하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주민 뿐 아니라 북구‧광산구에서까지 고객을 끌어 모으면서 지역 상권활성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무금요시장은 서구청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제공과 함께 착용 권고, 발열체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15일에는 상인들이 시장 주변 거리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연말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상무금요시장은 이제 지역의 골칫거리라는 오명을 씻고 진정한 “상생의 상징”으로 거듭났으며, 하루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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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5m 높이의 모형으로 봉축탑을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 어제 저녁 6시 30분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광장 앞에서 진행된 점등식 행사는 광주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서구민과 불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하게 진행됐다. 범종 5타로 시작된 점등행사는 봉축탑 점등에 이어 탑돌이로 진행되었으며, 봉축탑 점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종식을 염원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이 봉축탑은 이달 25일까지 존치되며, 야간에는 불을 밝혀 버스터미널을 찾는 내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봉축탑 설치는 특정 종교의식을 떠나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고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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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을 위해‘채식의 날’운영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직원식당이 직영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목요일마다 ‘채식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어 화제다. 서구청의 직원식당 채식의 날은 사육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육류의 소비를 줄여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숨 쉬는 친환경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서대석 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채식의 날이 시작됐을 때만 해도 직원들 사이에선 “왜 내 돈을 주고도 고기 반찬없는 밥을 먹어야 하나?”라고 불만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채식의 날이라는 것을 깜빡할 정도로 특별히 채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다채로운 메뉴들이 정말 맛있다”며 직원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라는 좋은 취지에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석 구청장은 “최근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채식의 날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채식의 선택권을 넓히며 널리 권장하는 추세다”라며 “균형잡힌 채식 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건강도 챙기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능한 범위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 직원식당은 코로나19로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이날을‘골목식당 이용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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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광주서구의회(의장 김태영)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의,5분 자유발언, 총 13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도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에서 논의될 조례안은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체육진흥 조례안(체육관광과) ▲2021년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출연 예산편성 동의안(경제과) ▲서창한옥작은도서관 민간위탁(재위탁) 보고안(도서관과)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주민자치과) ▲광주광역시 서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무1과) ▲착한임대인 지원 재산세 감면 동의안(세무1과)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재산관리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회계정보과)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정보과) ▲광주광역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가족과) ▲광주광역시 서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청소년과) ▲광주광역시 서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재생과) ▲양3동3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도시재생과) 등 13건이다. 서구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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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구민의 날’기념식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30만 구민의 화합과 서구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제27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을 4월 30일(금) 10시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구민의 날과 연계하여 개최했던 화합, 나눔 축제 등 행사는 별도 추진하지 않고 기념식 위주의 검소한 행사로 개최하였고, 행사 전반은 유튜브 광주서구청 채널로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현악4중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민헌장 낭독으로 이어지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숨은 일꾼에게 드리는 서구민상을 시상했다. 서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 박애자(76⋅여)▲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부문 박태순(61⋅남) ▲교육․문예․체육부문 강영미(36⋅여) ▲지역․경제부문 김미옥(64⋅여) 등 총 4명이각각 수상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날을 맞아 30만 구민의 화합과 서구의 더 큰 발전을도모하는 계기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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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아름다운 동행”의 특별한 선물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와 아름다운 동행(회장 이학재)이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10년 넘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돌봄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지난 29일 ‘희망플러스 아름다운 동행 결혼식’을 지원해 화제다. 아름다운 동행은 40여 명의 분야별 대표자들이 모인 후원자 그룹으로 결혼식에 필요한 예식장(제이아트웨딩컨벤션)과 드레스 및 헤어, 메이크업(j&h wedding, 주식회사 아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하객들 앞에서 부부의 다짐이 담긴 혼인서약을 낭독하고, 앞으로의 여생도 행복하게 함께 할 것을 맹세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 이학재 회장은“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된 결혼식으로 그분들이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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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치평동 자원순환 모델마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위해 지난 29일 상무지구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서구청을 포함, 치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동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영일), 상무지구아파트연합회(회장 박준생),상무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부회장 김성수), 클로버봉사단(단장 이은아) 등 총 6개기관·단체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실천 운동을 펼쳐 쓰레기를자원화하는 자원순환 플랫폼 모델을 조성해 가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순환 모델마을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과 공동연구 및 자문, 공동참여,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 및 홍보 그리고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 등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된 사업은 서구 치평동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치평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그동안 올바른 자원순환 활동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것 같다”며 “지역공동체가 자원순환활동에 구심점이 되어 치평마을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내 자원순환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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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그려 나가는 행복한 우리동네!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8일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마을활동가 등 마을리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 행복증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행복증진 워크숍은 올해 7월에 있을 금호2동 주민총회에서 논의할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이다. 이날 마을리더들은 퍼실리테이터와 함께개인의 행복진단서를 작성하고 원탁토론을 통해 ‘주민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의논하고 마을의 특성과연계한 마을의 행복의제를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는 앞으로 주민총회를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마을사업으로 추진된다. 우리동네 행복증진 워크숍은 올해는 서구 18개동 중 금호2동과 농성1동에서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운영평가를 통해 개선과보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행복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그려 나갈 서구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기대된다”면서 “서구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주민의 정책 제안을 뒷받침하고 주민 체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3월 광주 동구, 광산구와 공동주관으로 세계 행복의날을 기념한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행복정책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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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정의 달 맞이 각종 행사 운영!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날(21일)이 모두 포함된 5월은 “가정의 달”로서, 일상생활 속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간이다. 서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둔 지역 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텀블러, 문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 1,250박스를 지원하는 “오월愛 행복한 선물” 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 80세대에게 가정의 달 5월부터 8월까지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제공하는 “가정의 달 행복소풍”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놀이공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5월중 서구청 유튜브 채널에 가정의달 특집 영상을 게재함과 동시에 채널 구독 인증,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댓글을 게시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하여 치킨(20명)과 커피 쿠폰(50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유연하게 대응코자 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여러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5월 동안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자녀간 또는 부부간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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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위기가정에 희망을 배달합니다서구의 인적안전망인‘희망배달통(通)’사업은 배달업 종사자가 배달 업무 중 어려움에 처한 세대를 발견하면 구청으로 유선이나 카카오톡 신고채널을 통해 알려주고, 사회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세대를 방문하여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배달통으로 협약한 업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포하여, 배달서비스 이용자 중 위기가정이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위기상황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하고, 신고된 세대가 위기가정인지 사회복지공무원이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철희 지점장은 “기존에 서구에서 취약계층 야쿠르트 안부확인사업을진행하고 있는데, 희망배달통은 또 다른 사업이지만 취지가 좋아 기쁜마음으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석 구청장은“배달업 종사자분들이 알려주시는 소중한 제보를 통해위기세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서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며 “1분 1초가 소중한 업무시간에 서구의 위기가정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