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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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아쿠아로빅 수중운동’3년 만에 재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서구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의 지도하에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총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후 검사를 통해 체지방 개선율 및 출석률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은 운동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3년 여 만에 재개하는 대면 운동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의 건강한 신체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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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기「학부모 대학」수강생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22년 제1기「서구 학부모 대학」교육에 참여할 주민 60명을 모집한다. ‘먼저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강좌로 ▲ 1차시 - 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는 오늘 ▲ 2차시 - 자신을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 3차시 - 영화로 바라보는 나의 마음 등 올바른 자녀 양육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시 강좌는 7월 4일(월), 2차시는 7일(목), 3차시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강의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서구하이에듀넷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highedu/)-부모교육에서 통해 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강의와 체험이 함께 하는 입체적 강연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느끼게 하고,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하고 바람직한 자녀와의 관계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9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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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사랑으로 키운 감자 나눔’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생만)와 주민들이 관내 이웃들에게 마을 공동텃밭을 일궈 수확한 감자를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덕흥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이 수확한 약 200kg의 감자는 관내 6개 경로당 과 3개의 요양원, 아동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박생만 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준 유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 실천을 통하여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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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담배는 끊고 건강은 잇고’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금연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큰 호응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20년 현재 서구의 전체 흡연율은 18.9%,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36.2%로 전년도 대비 각각 1.1%와 2.7%가 증가했다. 또한 직장 내 간접흡연 노출률도 10.8%로, 전년도 비교 1.9% 증가한 반면, 금연 성공률은 33.6%로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사업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체계적인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와 흡연유형을 평가하고 1:1 상담은 물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에만 2월 21일과 6월 9일에 쿠팡 광주2캠프, 16일에는 금호월드를 방문해 상담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독려했다. 금연에 성공한 한 근로자는 “상담을 통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격려 속에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건강뿐만 아니라 흡연으로 마찰이 있던 배우자와 자녀들과도 관계가 좋아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을 통해 금연 성공 시까지 금연 프로그램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이동금연클리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350-4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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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체력인증센터, 하반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광주 서구체력인증센터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인「홈트인하우스 시즌2」1, 2차 참여자 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홈트인하우스」는 스마트폰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체력인증센터 운동 전문가가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알려주는 실시간 소통 운동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1차는 7.4.~9.23.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 08:10~08:40), 2차는 주간에 운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7.5.~9.23.일까지 2회(화, 목 / 19:30~20:30) 운영되며, 둘 중 원하는 수업 하나를 선택하여 들으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선(☎350-4566, 4572)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운동 소도구(짐볼, 요가매트, 삼각대 등)를 대여할 계획이며, 사전에‘국민체력100’의 생애주기별 필수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현재 참여자들의 체력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여 진행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 참여 전‧후 검사로 체력측정을 진행해 본인의 체력증진 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하반기 참여자들도 이번 사업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동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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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구조현장에 전해지는 따뜻한 손길지난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 현장에는 실종자의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활동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기관과 단체,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구호물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고현장 인근의 백화점을 비롯해 종교단체와 금융기관, 식당을 비롯해 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생수와 라면 등 다양한 구호물품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서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한자한자 또박또박 눌러 쓴 손 편지와 함께 상자 하나가 전해졌다. 상자 안에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구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 등 사고수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맛있는 쿠기가 들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렸다. 극락초교 4학년 장연희, 6학년 정예은 어린이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광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교사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포장한 쿠키를 담은 상자와 함께 손 편지를 사고수습본부를 직접 찾아 와 전달한 것이다. 서구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서 정성 어린 위문품을 전달받고 광주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기운이 전해져서 원만하게 수습되어 피해자 분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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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축으로 활동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qkrdbt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양성평등과(062-360-7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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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붕괴사고 현장에 응원의 메시지 전달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월 27일 샌드위치와 음료 300개를 준비하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현장 실종자가족과 구조대원들에게 전달했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24시간 현장 수색활동 전환으로 어려움이 있을 실종자가족 및 구조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서구의원 전원이 뜻을 모아 준비하였다. 하루빨리 실종자 구조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관내에서 산재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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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추가 설치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내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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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성료광주 서구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서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지난 26일 ‘여성·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최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였으며, 간단한 의식행사와 현판 제막식, 안전골목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3월 여성친화 안전골목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단체를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짚봉산 산책로 입구 주변으로, 화정2동 마을총회를 통해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반면,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이곳을 안전 랜드마크로 바꿔보자는 의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화정2동 함께하니 참 좋은 길’은 2015년 조성된 화정3동 안전골목에 이어 7번째로 조성된 여성친화 안전골목이다. 이 안전골목 조성을 위해 서구청 여성가족과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서부경찰서, 여성친화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안전분과를 구성하고 골목모니터링, 주민설명회, 안전역량 교육, 아이디어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 새로운 골목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골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