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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시 주관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특수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3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우수기관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공중위생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고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목욕장업 욕조수 및 먹는 물 수질검사, 우수·중저가 숙박업소 관리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서구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관리 ▲공중위생사업 홍보 ▲경로우대 이·미용업소 지정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 봉사, ▲여성·가족 안심 숙박서비스업소 지정 등 특수시책을 수립해 추진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양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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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자“혁신 정책은 우리가 만든다”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민관협력 방안 ‘다함께 We Go’ ▲서구 도서관 BI 연계 시책 및 특성화 방안 ‘어쩌다 사서’▲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괜치매’등 각 분야의 참신한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연구모임 6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자료수집,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선진지 비교견학,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연구과제 중간 컨설팅, 참고도서 지원등을 통해 연구모임을 지원하고, 최종 우수 연구모임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누구보다 구정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아이디어가 서구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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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청렴 공직자상’수상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28일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찬영 동명병원 원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원장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인허가, 재·세정 분야 등 민원 발생이 많은 분야에 대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인 ‘바로문자하랑께’, 현장 중심의 ‘내곁에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행정 신뢰를 확보했다. 또한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부패 자정기능 강화를 위한 청렴지기단 활동 및 청렴 캠페인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반부패 및 청렴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보다 2계단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28일 수상에 나선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을 위한 서구청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도 누구든지 동등하게 줄서고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투명한 광주, 청렴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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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에 방문하면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시 종료될 예정이다. 박해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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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협업 MOU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9일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대표 정영동)와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대상자 발굴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는 복지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정리수납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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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미숙 작가 북 콘서트 성료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7일 서빛마루도서관에서 「50대에 시작해도 돈 버는 이야기」 저자 서미숙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적 자유’를 주제로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절약과 독서 그리고 올바른 습관 형성으로 더 현명하게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작가님의‘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늦은 때란 없다. 지금까지 어떠한 삶을 살았더라도 시작은 지금부터’라는 말에 큰 용기를 얻어 오늘부터 실천하는 삶을 살아보겠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서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도서관은 조용한 도서관을 탈피하고 일상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팝페라 듀오 레디스가 들려주는 ‘봄의 소리, 팝페라 앙상블’이 진행되며, 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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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구의 친절기사는 누구?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이용 불편사항 예방을 위해‘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한다. 선정방법은 마을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량 내 부착된 안내서QR코드를 휴대폰으로 연결해 5개 평가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약 1087대, 개인택시 약 880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서구는 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우수 1명(1백만원) ▲우수 3명(각 30만원) ▲장려 8명(각 20만원) ▲특별 2개 회사(일반택시회사) 등 12명 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해총 3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오일성 교통행정과장은 “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승객의 교통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하며 배려하는 선진 대중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승객 5500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친절·안전 택시 운전사 38명을 선정했으며, 교통불편신고 건수가 2022년 593건에서 2023년 450건으로 약 25%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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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춘발산공작소 6주년‘잡 페스티벌’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운영하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가 개소 6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서구가 청년들의 취업지원 및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광주 최초로 조성한 청년 취업지원센터로, 지난해 1400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찾을 만큼 대표적인 일자리센터다. 특히 2018년 개소 이후 지난 6년간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박람회, 취업지도교육,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통해 총 1,335명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등 명실공히 청년 맞춤형 취업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표적인 구직지원 프로그램 3가지를 마련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이진헌 휴먼이미지랩 대표를 초청해 구직청년 15명을 대상으로‘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ChatGPT)’ 특강을 진행한다. 27일에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을 위한 ‘앤틱그릇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마지막 28일에는 ▲(주)수메디 ▲(주)나눔테크 ▲(유)시온미디어 ▲(주)창희푸드 ▲(주)에이치모터스 ▲(주)삼한엔지니어링 ▲(주)한아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아라’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기업 및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해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보다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최신 취업 트렌드와 구직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일자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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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CSW 참석 이서연 글로벌국장, 요르단 대표단과 미팅㈔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지난 13일 UN 이스트라운지에서 에나암 바라시(요르단 리버 재단 사무총장), 아가디르 지와이한(요르단 타그리드 개발 훈련 연구소 사무총장)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요르단 리버 재단은 1995년 요르단 라니아 알 압둘라 여왕에 의해 설립되었고 사회 및 경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요르단의 가족과 어린이의 생계를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요르단 타그리드 개발 훈련 연구소(PTIDT)는 요르단 타그리드 공주가 실제로 의장을 맡고 있다. 이 연구소는 요르단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사회 경제적 계획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로 유명하며, 타그리드 공주는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단체 모두 요르단 내 명망 있는 단체이다. 이날 만남에서 IWPG 단체소개, 비전, 평화활동 근간인 DPCW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9월에 열릴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소개했다. 두 대표는 금번 와파 바니 무스타파 요르단 사회개발부 장관의 소개로 만남이 진행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여성 평화활동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요르단 내 IWPG 회원의 다양한 평화활동에 놀라워했고, 자료들을 공유하고 요르단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요르단 라니아 알 압둘라 여왕의 평화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향후 정부에서도 IWPG 여성 평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로,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 지부, 66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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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고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구의 봄’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이 1시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광주천변 일대에서는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서구의 새봄맞이에 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섰다. 광주천변 인근에 위치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동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 마을합창단, 관현악연주, 케이팝 댄스(K-Pop Dance)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교통약자들을 위한 전기기차여행, 감성포토존 및 인생네컷, 야외피아노, 마음안심버스, 공유자전거 무료대여, 사회적경제 이음장터, 스탬프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바람 쐬러 나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힐링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차원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새봄의 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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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보조금 부당수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혈세를 투입하는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해 부당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구는 2020~2022년 서구청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진행 과정에서 멘토 역할을 했던 A, B씨가 실제 멘토링을 하지 않았음에도 거짓보고서 14건을 작성해 활동 수당으로 21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 지난해 6월 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이들에 대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사업을 ‘눈 먼 돈’처럼 악용하고 부당수급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선정부터 활동과정, 결과까지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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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전 보행등 179개 추가 설치광주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김이강)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걷기 좋은 길 보행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서구는 야간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풍암동 생활체육공원과 상무1동 5․18기념공원 일원에 보행등 225개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풍암중학교 일원과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179개의 보행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방지 등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주시 보조금 1억6000만원을 활용해 절연 불량 등 노후 가로등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도심 내 주요 보행구간 밝기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내실 있는 보행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꾸준한 가로등 시설 점검 및 LED 교체를 통해 야간 밝기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도로조명 유지관리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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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숲에서 함께 배우고 놀아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금당산·팔학산 유아숲체험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자연변화에 맞춰 다양한 숲해설·유아숲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서구의 대표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협)산림문화연구소(062-371-337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창들녘 억새축제 부스를 운영해 에코티어링 지도 활용 생태놀이·체험프로그램 등을 특별 운영하며 연말에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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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동구 남광주역 일대에서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철도보호지구는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지역을 의미한다. 이 곳에서의 공사나 작업 등은 철도 이용객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사는 매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이날 점검에서는 역 인근 지상에서 진행 중인 건축물 공사를 비롯해 각종 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역사 안팎의 재난 취약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 또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교량 하부 등을 드론을 활용해 집중 확인했으며, 위험 우려가 있는 현장들은 영상을 촬영해 직원들의 주의 환기 및 비상대응훈련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안전문화가 일선 현장까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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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은행, 장학금 기탁김이강 서구청장은 26일 오전 (주)광주은행(부행장 이상채)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2,000만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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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운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주말・공휴일형)’에 국공립 화정어린이집(원장 안선신)이 선정돼 5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부모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시간만큼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정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 6세 취학전 영유아 대상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를 통해 최대 5주까지 가능하다. 또한 긴급한 상황으로 당일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어린이집 문의(062-369-5573)를 통해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부모의 다양한 근로 형태에 따른 틈새 보육이 가장 필요한 주말이나 공휴일에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어린이집(염화로160번길 8)은 연면적 498,84㎡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육실, 목욕실,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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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평생교육 사업 1억9000여만원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업에 대해 총 1억9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서구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출범한‘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와 연계해 서구 18개 동마다 동 캠퍼스를 운영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내곁에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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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추가 설치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2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공원들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지난해 상무시민공원, 풍암·운천호수,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8개소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아 올해 1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배변봉투함은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각 공원별 입구 및 산책로에 설치됐으며,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갖췄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목줄착용, 배설물 즉시수거 등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공원은 ▲상무시민공원 ▲풍암·운천호수 ▲풍암생활체육공원 ▲농성광장 ▲5·18역사공원 ▲신암·죽림·유적·염주·상무4-1·상무4-2근린공원 ▲쌍학·운리·장수·치평·푸름·풍금·우정·꿈마당어린이공원총 2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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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전체 지하역사에 ‘방풍문’ 설치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역사내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상무역 등 18개 지하역사 전체에 방풍문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농성역을 시작으로 학동·증심사입구역, 금남로4가역, 공항역, 광주송정역, 도산역 등 6개역에 방풍문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된 12개역에 대해 다음 달까지 설치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 방풍문은 지하철역 안으로 바깥의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폭염과 한파의 차단 효과가 있어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 ○ 실제 이미 방풍문을 설치한 공항역과 도산역 등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역사 안으로 유입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방풍문 설치 이전 대비 약 30%가 감소되는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공간 면적이 넓은 농성역과 반지하 형태인 도산역의 경우, 방풍문 설치 이후 연간 약 1천5백만원의 전기 이용료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토대로 공사는 전 역사에 적용 시 연간 약 일억삼천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방풍문 설치를 통해 도시철도 이용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깨끗한 공기질 유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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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주민 직접 제안’주민참여예산 공모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서구 주민 및 서구 소재 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 불편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한 단년도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구정살림 누리집(https://www.seogu.gwangju.kr/finance/), 이메일(360kcb02@korea.kr), 우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기획실(062-360-7887)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구정참여형 ▲지역참여형 ▲마을계획형 ▲청년참여형 4가지 분야의 사업을 선정하고,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투표, 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실효성 있는 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 과정 중 실습수업을 통해 구체적 제안으로 연계하고 실시간 공모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새롭게 편성하고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여는 등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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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치매환자 위한‘나만의 작업치료사’가 온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주황펜 홈스쿨링’을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을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총 12회), 60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수공예·소근육 자극·워크북 활동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전화(062-350-4760)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환자의 일상을 직접 살펴보고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대상자별 코칭을 실시하며, 보호자 면담을 통해 치매 가정의 애로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치매환자들의 치매 증상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꾸준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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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큰대 서구’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사)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10개 과정(우리마을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등) ▲인문사회학과 7개 과정(카프카로 읽는 가족 인문학, 서양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시니어모델, 내 손으로 만드는 숏 단편영화 등) ▲주민건강학과 1개 과정(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전남대커뮤니티학과 3개 과정(호남의 서정을 일구어낸 시인들 등) 총 5개 학과 30개 강좌이며, 4월 22일부터 새로 이전하는 서구평생학습관(경열로 28, 농성동 세현빌딩 4층~5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전남대, 보건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세큰대, 서구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및 ‘내손에 세큰대서구’ 앱(APP)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고,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에서 2만원까지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서구가 주민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두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이 승인되어 국제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했으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등 주민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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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5호점 개소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일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 5호점을 농성2동(군분로 196)에 개소했다. ‘세대공감 생활문화 놀이터’가 마을 BI(Brand Identity)인 농성2동은 서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없는 동으로 노인인구가 26%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서구는 이러한 마을 특성을 반영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2인 이상 가족 이용자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을 받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천원국시 5호점은 매장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순신 커피’를 100원에 판매해 주민이 국수를 먹지 않더라도 가게에서 이웃과 커피 한잔하며 머무를 수 있는‘마을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농성2동 대표사업인 ‘나의 인생네컷’출판전시회 및 북토크를 진행하는 등 세대공감 고령친화마을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천원의 행복을 드리고자 시작한 천원국시가 벌써 5호점을 열게 되면서 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5호점은 기존 천원국시의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나눔문화 확산 효과에 마을문화 사랑방 기능을 더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 상무1동 등 5곳의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상권을 해치지 않고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신규 매장을 발굴해 올해 총 8개소까지 천원국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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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환경관리’ 강화 나서○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시민 안전과 최상의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환경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 공사는 2024 환경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역사 및 전동차내 공기질, 소음, 폐기물 등에 대한 각종 환경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국비를 투입해 역사 공조 인버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물 보강에도 나서기로 했다. ○ 특히 ▲실시간 공기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공기질 통합 플랫폼 구축 ▲소음저감을 위한 레일코팅시스템·전동차 차륜 삭정 ▲폐기물 배출량 저감 관리 프로그램 활용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책들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공사는 2019년부터 중장기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전체 지하역사에 공기청정기, 공기 여과 설비, 초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설치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1.8㎍/㎥로 나타나는 등 매우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다. ○ 공사는 오는 25년까지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역사 공조기 인버터 시스템, 본선 환기탑 집진장치 등 다양한 환경 시설물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환경 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 국제적 수준의 환경관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환경 관리 역량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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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도시학교 운영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8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학교’를 개최했다. 건강도시학교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 건강도시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대상 4회, 직원 대상 2회, 총 6회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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