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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직청년‘AI역량검사 체험 프로그램’본격 운영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바로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하고 있는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부터 본격 운영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채용 방식이 대두됨에 따라 공공기관·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 현장에서 A 역량검사를 통해 면접이 실시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 대면 면접과는 다른 생소한 면접 시스템이라는 것에 구직자들의 부담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구는 이 같은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AI역량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내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특강을개최하여 구직자들의 AI역량검사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서구가 도입한 ‘AI역량검사 프로그램’은 실제 채용시장에서 상용되고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높여 주고구직자의 면접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매칭을 통해 AI역량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취업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취업지원을 위해 광주 전남 자치단체 최초로 VR(가상현실) 면접 체험관을 조성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금년에는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3일부터 서구청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360-7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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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년 Job Festival” 개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일자리센터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3주년을 기념해 관내 구직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Job Festival”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Job Festival”은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해 구직청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난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잡(Job)아라!” AI면접 특강(29일) ▲코로나블루 극복 “힐링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30일) ▲온택트(Ontact) 미니 취업박람회(31일)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면접 특강은 금융, 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최근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AI 면접 채용을 진행했던‘(주)마이다스인’의 강사를 초청하여 구직청년들의 AI면접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4일까지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360-7168, 369-806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3주년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구직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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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署, 찾아가는 탈북민 정착지원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이하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유만곤)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첫 지원행사로 28일 오전 탈북민 가정들을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대한 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안성경찰서 신변보호관의 추천을 받아 다섯 가정을 선정,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불, 생필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유만곤 회장은 “정착과정 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며,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앞으로 취업, 교육,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착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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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수영 주임 대학생 진로캠프 선배 멘토링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저학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 인재양성 관련 연구 및 정책지원사업, 교육인프라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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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직업훈련 비용에 인센티브 추가 지급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장해인이 직업훈련을 통해 더 좋은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 직업훈련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동 프로그램은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등에 따라 훈련기관에 훈련 비용 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 장해 14등급 중 경증 장해자를 제외한 장해 12급 이상의 산재노동자에게 무료로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장해 정도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훈련비용을 지급함으로써 훈련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훈련 선발 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 훈련생 수: (2015년) 2294명 → (2016년) 2206명 → (2017년) 1694명 이에 산재 직업훈련의 활성화를 위하여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훈련비용에 추가로 인센티브를 훈련기관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 “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양질의 훈련기관이 산재 직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산재장해인이 직업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