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도해경, 다산 정약용의 얼을 이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부패 공익신고’와‘공공재정 환수법’관련 홍보물 배포와 홈페이지 등 SNS 이용, 집중 홍보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리플렛을 경찰서 민원실과 현장부서 등 각 파출소에 비치하고 순찰 활동 중 주민과 어민들에게 배포하여 알리고 있다. ‘부패 공익신고’는 부정부패 척결·공익침해 행위 차단을 위한 것으로 신고자는 비밀보장, 신변보호, 책임감면 등의 조치와 보상금과 포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으로는 ▲공직자가 법령을 위반해 이익 도모 또는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공익침해행위 6대분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이에 준하는 공고의 이익)등 284개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 행위이다. 또한 소중한 나랏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부패·공익신고는 1398 또는 110 전화상담과 인터넷으로 제보할 수 있다. 오명일 완도해경 청문감사계장은“용기있는‘부패·공익신고’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공익제보 활성화와 해경 내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구,‘맑은윗물 다짐대회 및 청렴특강’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에 흐르는 청렴물길 조성을 위한 ‘맑은윗물다짐대회 및 청렴특강’를 실시했다. 이번 ‘맑은윗물 다짐대회’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후배 공직자에게 모범이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일깨워,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를 초청하여 ‘사례로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갑질 및 청탁금지법 핵심 등에 관한 특강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청 전 직원들에 대해서도 온라인으로 송출된 실시간 영상자료를 통해 간부공무원의 다짐대회 및 청렴특강을 시청하도록 하여 청렴의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에게 ‘나부터 솔선하는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연초에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상시확인 시스템 운영,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퀴즈 톡톡,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청렴주의보와 부패대피령 발령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