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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보조금 부당수급 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5일 혈세를 투입하는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해 부당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구는 2020~2022년 서구청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진행 과정에서 멘토 역할을 했던 A, B씨가 실제 멘토링을 하지 않았음에도 거짓보고서 14건을 작성해 활동 수당으로 21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 지난해 6월 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이들에 대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사업을 ‘눈 먼 돈’처럼 악용하고 부당수급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선정부터 활동과정, 결과까지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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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주민 직접 제안’주민참여예산 공모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서구 주민 및 서구 소재 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 불편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한 단년도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구정살림 누리집(https://www.seogu.gwangju.kr/finance/), 이메일(360kcb02@korea.kr), 우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기획실(062-360-7887)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구정참여형 ▲지역참여형 ▲마을계획형 ▲청년참여형 4가지 분야의 사업을 선정하고,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투표, 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실효성 있는 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 과정 중 실습수업을 통해 구체적 제안으로 연계하고 실시간 공모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새롭게 편성하고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여는 등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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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9000여개 지원’서구 일자리위원회 본격 시동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를 위한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이강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사용자·노동자 대표, 중소벤처·사회적경제·중장년 일자리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정책 발굴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영 방향 ▲서구의 일자리 목표 ▲구체적인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서구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인프라 조성, 청년·중장년·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의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구민을 위한 일자리 900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위원회가 일자리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며 다양한 계층에게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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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예비창업가 성장 지원 아카데미‘호평’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5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사업으로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서창 한옥문화체험관’을 활용한 사업으로 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동력삼아 서구는 지난 20일 AI스타트업캠프에서 청년창업가 및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 톺아보기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 트렌드 특강 ▲최종 발표평가 선정을 위한 ‘착붙는 면접평가 스킬’ 특강 ▲면접평가에 대한 1:1 멘토링 ▲전문가 토크콘서트 등 실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특화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창업가는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구에서 추진하는 교육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창업지원사업이 다양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일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창업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서구청년센터플러스를 개소하고, 2030 서구청년 PI(Personal Identity) 스쿨, 실전형 외식 창업 아카데미, 청년점포임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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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회, 제2차 광주정치혁신강연회 개최, 15일, 5.18교육관‘광주민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약칭 광주민회)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는 15일에 5.18민주화운동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광주시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향자 국회의원(서구을, 무소속)이 발표하는 ‘세계경제와 반도체 그리고 광주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2차 광주정치혁신강연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민회는 “이번 강연회는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의 광주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한 정치혁신과 광주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반도체 단지조성, 인재육성,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하기 마련되었다”며, “현직 국회의원 중에는 유일하게 반도체 전문가이자 광주정치의 혁신을 부르짖고 있는 양향자 의원을 모셔서 광주미래를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광주민회는 정치혁신을 바라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서 발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결성된 모임으로, 광주의 정치혁신 및 지역현안 그리고 경제발전에 관한 주제로 매월 1회 강연회 또는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광주민회, 정치를 말하다'는 주제로 만민공동회식 토론회를 진행했다. 광주민회에는 준비위원장으로 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 송서율 청년연합 사무총장,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 민인선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배훈천 커피루덴스 대표, 이경은 한국여성유권자광주연맹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도,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는 20~60대 남녀로 구성된 준비위원 10명이 행사를 기획 및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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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제9대 광산구의회 구성을 위한 제언(1) : “민주주의는 ‘뽑기’가 아니라 ‘협치’와 ‘타협’이다”민주당의 유례없는 내로남불의 공천논란 속에서 6.1지방선거가 끝나고 광산구의원 18명이 확정되어 7월 5일에 의장, 부의장 선출을 통해 제9대 광산구의회 원구성을 하게 됩니다. 제8대에서는 의원 수가 17명이었는데 선거구조정을 통해서 광산구는 1석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중에 14석은 민주당, 3석은 진보당, 1석은 정의당 소속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제8대에 비해 소수당 의석이 4석으로 늘어난 것은 민주당 소속의 광산구청장을 견제 및 감시해나가는데 유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제9대 광산구의회에서 기대해볼 만한 점이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제8대에서는 초선의원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제9대에서는 4선 1명, 3선 1명, 재선 6명, 초선 10명 등 선수가 고르게 분포된 것도 능숙한 의회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대 여성, 30대 남성 등 20~30대 청년의원이 탄생한 것도 주목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에서 최근 광산구의회 의장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은 과연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자세가 있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7월 5일에 광산구의회에서 선출되는 의장 선거 등록을 위해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데 3일동안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광산갑과 광산을 소속의 구의원이 각 7명씩 반반으로 당선되어 투표를 해도 동수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선거구 조정을 통해 비례대표 2명, 광산 갑 지역은 7명, 을 지역은 9명으로 되어 있어서 광산 갑과 을로 대결을 한다면 을 지역이 유리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방선거에서 을 지역에 소수당 소속 의원이 3명이나 당선됨으로써 을 소속의 민주당 의원이 줄어들어 동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의장후보로 갑에서 2명, 을에서 1명이 거론되었지만, 갑에서 1명으로 정리를 해서 갑과 을에서 1명씩 의장후보로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결국은 송갑석 시당위원장의 제안으로 ‘뽑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상황을 보면서 2년 전 ‘말이 많았던’ 제8대 광산구의회 민주당 의장후보 선출과정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당시에는 갑을이 아니라 같은 해 몇 달 전에 있었던 총선에서 모 국회의원을 지지하느냐 지지하지 않느냐는 기준으로 전선이 형성되었으며, 모 의원이 지지한 후보와 상대후보가 동수를 얻어서 연장자 선출에 따라 모 의원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특정후보 지지를 위해 단합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다시 투표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되었으면 누가 되든 받아드려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과 기자회견으로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대표는 소속정당인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물론 상대후보를 찍은 구의원들 7명 모두는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 한명도 민주당 공천을 받지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볼상 사나운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또 당내 갑과 을의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기 위해 민주당 시당위원장의 ‘솔로문의 지혜’로 ‘뽑기’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그리스 민주정에서는 공직자를 ‘제비뽑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미국식 민주주의를 받아드렸으며, 미국식 민주주의는 로마의 공화정에서 ‘선거’로 호민관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민주주의 방식의 기초였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광산구 갑과 을의 소속 구의원과 국회의원들이 ‘협치’와 ‘타협’ 또는 ‘선거’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뽑기’로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그들만의 ‘민주주의 방식’이 참으로 우려가 됩니다. 향후 4년간 광산구 주민을 위해서 같은 당의 구청장이 있는 광산구청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조례를 발의하고 구정질의 등을 해나가야 합니다. 지역의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의원간의 차이와 갈등을 극복해가는 데 있어서 ‘뽑기’가 아닌 ‘협치’와 ‘타협’으로 만들어감으로써, 제9대 광산구의회 의원들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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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자매학교 초청 ‘녹색교통문화 현장체험’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22일 자매결연 학교인 동일미래과학고 학생 20여명을 초청, 금남로4가역 핫플레이스와 농성역 청년창업플랫폼을 방문하는 ‘녹색교통문화 현장체험’을 펼쳤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금남로4가역에 위치한 K-POP팬존, 애니메이션콘텐츠홀, AI문화예술체험관 등 ‘광주도시철도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농성역의 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창업 아이템 체험’ 등을 실시하며, 미래를 향한 꿈과 끼를 찾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도시철도를 통해 미래 설계의 꿈을 그려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금남로4가역 핫플레이스가 미래세대를 위한 교통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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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년 채용매칭데이」 열기 후끈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7일「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청년 정규직 채용을 위한 매칭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매칭데이에는 청년구인을 원하는 서구 관내 28개 기업과 구직 청년 100여명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이날 매칭데이 개최를 위해 1월 13일 관내 28개 기업과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하여 이날 매칭데이를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여기업과 청년들은 서구일자리센터를 통해 알선 및 상담을 진행하여 사전에 기업과 청년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였으며, 채용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청년 정규직을 채용한 21개 기업에게는 2년 동안 인건비의 80%(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 구직난이 여전히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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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충전해온(ON)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마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8월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천 7백만원을 지원받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사 및 기타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서구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버스 내부는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맘카페)으로 구분하여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 2회 평일 사전 예약한 신청기관 및 청년층이 많은 관련기관,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를 통하여 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며, 주민이 조금더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350-4196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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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리(RE) 장터 참여기업 브레인포커스, 서구민 한가족 나눔 후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9일 사회적기업인 ㈜브레인포커스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요오드V4) 1,000개를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 각 200개씩 배분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 북구에 위치한 ㈜브레인포커스는 전문(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와 방역약품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경제조직과 청년창업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서구에서 개최하는 광주리(RE) 장터에 지난해부터 참여하며 서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2천 75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브레인포커스는 서구 이외에도 동구와 북구, 전남 영광, 경기도 양주, 인천 등 다양한 지자체에 배회감지기, 지팡이, 담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들을 후원해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리(RE) 장터가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업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