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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내년도「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접수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내년에도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그림 동화구연은 OHP필름을 이용하여 등장인물을 만들고 그림자 판에 빛을 비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서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개소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나는 제왕나비」, 「해복치와 달복치」, 「조금 많이」, 「넓적부리 도요의 특별한 여행」등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빛그림 동화구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지난 30일부터 시작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주 서구 어린이집 업무연락망 및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ram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생태학습도서관 관계자는“빛그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350-4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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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정부 구현을 위한 역량강화 특강 실시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마을 정부 구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리더에 대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구형 자치모델 구축의 첫 단계로 추진 중인, 마을정부 구현을 위한 특강으로써 18개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 보장협의체위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정부를 위한 환경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100여명의 마을리더들이 참여하는 등 지방 분권의 시대적 흐름에 걸맞는 생활 속 마을 정부 구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플랜테리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동별 특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기회를 함께 제공한 바 있다. 서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6년 연속 전국 최다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국에 수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매년 마을리더로써 기본 소양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내년부터는 골목길 청소, 어린이공원 관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동에서 제공하는 마을정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리더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여 우리 삶에 마을정부가 정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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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제작발표회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지난 10일 서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는 서구의 어린이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은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했다. 제작발표회는 어린이 작가 10명과 가족들을 모시고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2021년 제작한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은 ▲김경찬<엄마 사자를 돌려주세요!>, ▲김지호<안녕, 바다!>, ▲김한결<help, us!>, ▲류지안<안돼! 바다 쓰레기>, ▲문소원<하늘에서 쓰레기 비가 내려요!>, ▲박시연<우주 쓰레기 전쟁>, ▲양지훈<엘프들이 사는 숲>, ▲임형진<봉가의 탈출>, ▲황예성<외로운 코코>, ▲황예진<아기들을 배불리 먹여요>로 총 10권이다. 여섯 살 때부터 혼자 글과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들었지만 계속 실패했던 김경찬 어린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 그림책을 완성했고, “이 책을 읽을 때 동물들의 마음이 어떤지 생각하면서 읽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어린이는 “피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주제를 전하고 싶었다.”고 책을 쓴 이유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손으로 그린 그림책이 세상에 나와 또 다른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의미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구립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서구는 2022년에도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062-350-4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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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추가 설치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 내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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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화개초등학교와 마개초등학교 앞 등 금호2동 주요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 3곳에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설치했다. 자동차 등에서 배출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은 배출원과 근접한 장소에서 저감하는 것이 가장 큰 실효성이 있다. 이에 서구는 미세먼지를 흡착하여 저감하는 특수직물을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울타리에 흡착필터를 설치하여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이 제거되도록 했다. 사용된 특수직물은, 탄소 직물망이 있어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악취 유발 분자도 분해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시킨다.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 마을버스와 분전함 등에 부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한 사례가 있으며, 광주․전남에서는 서구가 최초로 어린이 보호구역 울타리에 설치했다. 필터에는 서구의 캐릭터인 해온이와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있음을 알리는 홍보문구가 삽입되어 구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정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을 확대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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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내년도 도시숲 조성 사업비 26억여 원 확보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숨 쉬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2년도 도시 숲 조성사업비로 26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위 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각각 10억원과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에 6억원, 스마트 가든 조성 3천만원 등이다. 서구는 민선 7기 구정 방침인‘숨 쉬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그동안 스마트 녹색쉼터, 옥상정원, 미래숲 조성, 담장허물기사업 등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국․시비 확보는 「서구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2045」달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생활밀착형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쾌적한 생태도시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도시숲 사업으로, 서광주역 철로 주변에 저감 효과가 큰 수종을 심어 소음공해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와 차도 사이에 띠녹지 형태의 숲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하고 가로 경관 향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치평동 운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보행자도로 550m 구간에 색채감 있고 학습효과를 겸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게 된다. 또한, 서구보건소 내에는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공공의료진의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심신의 여유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한편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식재하고,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와 스마트폰으로 유지관리하게 되는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이렇게 서구청사 등 공공건물을 생활밀착형 녹색 건물로 변화시킴으로써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누구에게나 쉽게 정원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자연과 공존하면서 숨 쉬는 삶은 시민의 권리이며, 앞으로 조성될 도시숲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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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참여기관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9월부터‘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사업에 참여할 서구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모집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와 모니터를 연결한 후 북카드를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제공하는 비대면 독서지원 서비스이다. 특히, TVㆍ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한 어린이집 독서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꾸러미는‘디바이스 1대, 북카드 30장, 북카드 목록’으로 구성되며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별 그림책이 들어있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한 어린이집 교사는 “그림책의 주제와 내용들이 다양하고, 고양이라는 친숙한 캐릭터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졌다”며, “도서관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4개월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9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jy03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지속상황에서 비대면 기관 대출 서비스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350-4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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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엔 광주도시철도 스탬프투어!신 나는 여름방학, 광주 도시철도에서 보물을 찾고 선물도 받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속에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도시철도 보물찾기 스탬프투어’를 14일까지 펼친다. 이번 스탬프투어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으며, 금남로4가역, 상무역, 광주송정역 그리고 전동차 안에서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미션은 금남로4가역의 AI문화예술체험관, 상무역의 레일피아노, 광주송정역의 빛의 꽃 캐노피 등 각 역의 편의·문화시설에 숨겨진 퀴즈를 풀거나 방문 인증사진을 찍는 활동들로 구성돼있다. 총 10개의 미션 중 8개 이상을 성공한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가정용 태극기가 기념품으로 증정돼, 어린이들에게 8·15 광복의 의미를 심어주는 교육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후 22일까지 공사 블로그에 참여후기와 인증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광주도시철도 스탬프 투어가 최근의 코로나 지역 확산으로 힘들었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되기 바란다”면서 “철저한 방역을 기본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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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광주도시철도 곳곳이 ‘포토존’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여름휴가 떠나기도 쉽지 않은 요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광주지하철 곳곳의 포토존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무역 대합실에 설치한 식물 공기정화시스템 ‘그린월(Green wall)’은 살아있는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이다. 스파티필름 등 공기정화식물들이 색다른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인·친구와 함께 추억까지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농성역에 설치된 트릭아트존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진촬영 명소다. 특이하고 재미난 그림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 승객들의 이용이 잦다. 농성역은 호남학 전시관, 오디오북 체험관 등 유익한 체험거리가 많아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광주를 상징하는 포토존도 눈길을 모은다. 광주송정역의 야외 캐노피인 ‘빛의 꽃’은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문화 광주’의 첫인상으로 기억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지역 대표축제인 ‘7080 충장축제’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학동·증심사입구역에 조성된 ‘무등산국립공원 테마역’에서는 무등산의 사계(四季)가 펼쳐진 대형 사진 앞 또는 반달곰, 수달 등의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돈이 되는 포토존도 있다. 광주송정역, 상무역, 금남로4가역 등에 있는 ‘그린마케팅 포토존’에서 날짜가 보이도록 인증사진을 찍으면, 당일에 한해 1913송정역시장, 세정아울렛, NC웨이브 등 상생업체에서 할인 또는 무료 상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도시철도가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 이상의 생활 속 문화 공간이자 휴식처로 이용될 수 있도록, 역사 공간의 활용을 보다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광주도시철도 곳곳에 더 많은 시민들의 미소와 추억이 남길 바란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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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화상 보육 네트워크 시범운영 성과 톡톡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한 ‘어린이집 화상보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원아 부모와의 비대면 연결을 위해 노트북 컴퓨터를 지원하고 화상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한 원아 부모가 아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소통하도록 했다. 시범운영은 국공립 양3동어린이집에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월 1회 주기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영유아 맞춤형 보육을 위해 4월에는 ‘체육 율동 수업’, 5월에는 ‘장난감 놀이수업’, 6월에는 ‘맛있는 밥 먹는 시간’, 7월에는 ‘발레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노트북 화면에 자기 엄마의 모습을 보자 반가운 마음에 노트북 앞에 모여 엄마를 외치는 등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4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부모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하반기부터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