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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역 엘리베이터, 6번 출입구 및 승강기 개설 공사 완료○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년간 도로공사로 일시 폐쇄되었던 공항역 일부 엘리베이터와 출입구를 이달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 공항역 6번 출입구 인근은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실시한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역사 시설물과 확장된 도로가 맞붙게 되면서 일부 엘리베이터와 역 출입구의 이설이 불가피했다. ○ 이로 인해 그간 공사는 시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도로와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역 5번 출입구와 6번 출입구 사이의 엘리베이터를 10m 이동하고 6번 출입구는 기존보다 29m 연장하는 공사를 펼쳐왔다. ○ 이번 출입구 재개통으로 그동안 일시적으로 해당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이동약자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다시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설물 이전 확장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들을 전격 교체하고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으로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긴 공사 기간 불편하셨을텐데도 시민 모두의 편의를 위해 이해해주신 승객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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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시 주관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사업 활성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특수시책 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3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우수기관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공중위생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고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목욕장업 욕조수 및 먹는 물 수질검사, 우수·중저가 숙박업소 관리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서구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관리 ▲공중위생사업 홍보 ▲경로우대 이·미용업소 지정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 봉사, ▲여성·가족 안심 숙박서비스업소 지정 등 특수시책을 수립해 추진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양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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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구의 친절기사는 누구?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이용 불편사항 예방을 위해‘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한다. 선정방법은 마을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량 내 부착된 안내서QR코드를 휴대폰으로 연결해 5개 평가 항목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약 1087대, 개인택시 약 880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서구는 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우수 1명(1백만원) ▲우수 3명(각 30만원) ▲장려 8명(각 20만원) ▲특별 2개 회사(일반택시회사) 등 12명 친절‧안전 기사를 선정해총 3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오일성 교통행정과장은 “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승객의 교통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하며 배려하는 선진 대중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승객 5500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친절·안전 택시 운전사 38명을 선정했으며, 교통불편신고 건수가 2022년 593건에서 2023년 450건으로 약 25%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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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고 음악으로 힐링하고 ‘서구의 봄’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이 1시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광주천변 일대에서는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서구의 새봄맞이에 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섰다. 광주천변 인근에 위치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동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 마을합창단, 관현악연주, 케이팝 댄스(K-Pop Dance)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교통약자들을 위한 전기기차여행, 감성포토존 및 인생네컷, 야외피아노, 마음안심버스, 공유자전거 무료대여, 사회적경제 이음장터, 스탬프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바람 쐬러 나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힐링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차원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새봄의 기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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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전 보행등 179개 추가 설치광주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김이강)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걷기 좋은 길 보행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서구는 야간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및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풍암동 생활체육공원과 상무1동 5․18기념공원 일원에 보행등 225개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풍암중학교 일원과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179개의 보행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앞으로 전기안전사고 방지 등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주시 보조금 1억6000만원을 활용해 절연 불량 등 노후 가로등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도심 내 주요 보행구간 밝기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내실 있는 보행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꾸준한 가로등 시설 점검 및 LED 교체를 통해 야간 밝기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도로조명 유지관리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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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동구 남광주역 일대에서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철도보호지구는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지역을 의미한다. 이 곳에서의 공사나 작업 등은 철도 이용객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사는 매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이날 점검에서는 역 인근 지상에서 진행 중인 건축물 공사를 비롯해 각종 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역사 안팎의 재난 취약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 또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교량 하부 등을 드론을 활용해 집중 확인했으며, 위험 우려가 있는 현장들은 영상을 촬영해 직원들의 주의 환기 및 비상대응훈련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안전문화가 일선 현장까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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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전체 지하역사에 ‘방풍문’ 설치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역사내 공기질 관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상무역 등 18개 지하역사 전체에 방풍문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농성역을 시작으로 학동·증심사입구역, 금남로4가역, 공항역, 광주송정역, 도산역 등 6개역에 방풍문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된 12개역에 대해 다음 달까지 설치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 방풍문은 지하철역 안으로 바깥의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폭염과 한파의 차단 효과가 있어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 ○ 실제 이미 방풍문을 설치한 공항역과 도산역 등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역사 안으로 유입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방풍문 설치 이전 대비 약 30%가 감소되는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공간 면적이 넓은 농성역과 반지하 형태인 도산역의 경우, 방풍문 설치 이후 연간 약 1천5백만원의 전기 이용료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토대로 공사는 전 역사에 적용 시 연간 약 일억삼천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방풍문 설치를 통해 도시철도 이용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깨끗한 공기질 유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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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환경관리’ 강화 나서○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시민 안전과 최상의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환경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 공사는 2024 환경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역사 및 전동차내 공기질, 소음, 폐기물 등에 대한 각종 환경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국비를 투입해 역사 공조 인버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물 보강에도 나서기로 했다. ○ 특히 ▲실시간 공기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공기질 통합 플랫폼 구축 ▲소음저감을 위한 레일코팅시스템·전동차 차륜 삭정 ▲폐기물 배출량 저감 관리 프로그램 활용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책들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공사는 2019년부터 중장기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전체 지하역사에 공기청정기, 공기 여과 설비, 초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설치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1.8㎍/㎥로 나타나는 등 매우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다. ○ 공사는 오는 25년까지 스마트 공기질 시스템, 역사 공조기 인버터 시스템, 본선 환기탑 집진장치 등 다양한 환경 시설물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환경 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 국제적 수준의 환경관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환경 관리 역량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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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 등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체감도·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서구는 은퇴자의 경력을 살린 일자리 확대 ‘청․바․지 클럽 운영’, 원스톱 민원 해결이 가능하고 정책제안 창구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주민소통 혁신플랫폼 ‘바로문자 하랑께’,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맨발로 조성’등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서구는 적극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반기별로 총 6명․2팀을 선발해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더욱 고민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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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안심보안관 본격 활동 실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보안관과 예방활동에 나선다. 여성안심보안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중 희망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에 앞서 지난달 서부경찰서 협조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점검에 관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여성안심보안관은 관내 59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안심벨 작동 여부 및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이용한 정밀점검 등을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련 부서 및 경찰서에 인계할 예정이다. 서구는 향후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분기별 불법촬영 범죄예방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심효정 서구 양성평등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지난해 관내 공중화장실 여자칸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