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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 저출생·초고령사회 대비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협약광주 서구(을)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의원은 13일(수)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등에 힘써왔다. 강은미 의원은 사)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 간호사회는 저출산·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과 같은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노력과 간호돌봄체계 구축 노력 등에 협약했다. 김숙정 회장은 “강은미 의원은 국민 삶을 바라보며, 약자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었다”. 22대 국회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강은미 의원은 “간호협회에서 제안한 정책 등은 녹색정의당에서 항상 신경쓰고 제도화 위해서 노력해왔던 내용들이다.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제도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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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보건대, 마을 BI 활성화 힘 모으다출처 : 광주보건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한 마을 BI(Brand Identity)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BI에 맞추어 동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서구는 ▲마을복지사 ▲웹툰스쿨 ▲신중년 유튜버 양성과정 등 9개 동과 2개 부서에서 19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올해 ▲클래식 이야기(농성1동) ▲스포츠 스테킹(농성2동) ▲사계절 자연놀이터(유덕동)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댄스(화정2동) ▲댄스스포츠 아카데미(화정4동) ▲책과 오감테라피(동천동) ▲전통문화교실(서창동) 등 15개 동에서 마을 BI를 반영한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11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곁에 실버운동교실’도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화정1동·화정2동·상무2동·풍암동·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치매안심센터,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복지관 등 9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성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은 “마을의 특성과 스토리를 접목한 마을 BI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서구만의 특색있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일환으로 베이커리 디저트, 아로마DIY, 두피케어전문가 등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long.ghu.ac.kr)를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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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착한가게 착한쿠폰’으로 나눔문화 확산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착한가게와 함께 상생문화 확산에 나선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서구는 3회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소득세법에 따라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법정기부금 영수증 발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오는 4월부터 돌봄이웃 1000명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되는 선순환 나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착한쿠폰은 돌봄이웃의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되고 매장별 인증번호와 사용한 금액을 입력하면 다음달 10일까지 정산이 완료된다. 또한 서구는 하반기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을 꾀할 방침이다. 착한가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서구청 복지정책과(062-360-7755)로 연락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은 착한가게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지원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 돌봄이웃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51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착한가게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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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서구에‘사랑의 빵’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5일 ㈜영무건설 박재홍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무건설은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2개소에 1년간 총 1840만원 상당의 빵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재홍 회장은 “우리 기업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이번 기회에 서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한 ‘함께 서구,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준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서구’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무건설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로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각종 봉사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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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예비창업가 성장 지원 아카데미‘호평’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000만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5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사업으로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서창 한옥문화체험관’을 활용한 사업으로 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동력삼아 서구는 지난 20일 AI스타트업캠프에서 청년창업가 및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발표평가 톺아보기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 트렌드 특강 ▲최종 발표평가 선정을 위한 ‘착붙는 면접평가 스킬’ 특강 ▲면접평가에 대한 1:1 멘토링 ▲전문가 토크콘서트 등 실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특화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창업가는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구에서 추진하는 교육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창업지원사업이 다양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일 아카데미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창업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서구청년센터플러스를 개소하고, 2030 서구청년 PI(Personal Identity) 스쿨, 실전형 외식 창업 아카데미, 청년점포임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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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溫)드림 프로젝트 사업 눈길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덕영 위원장)가 지난 6월부터 「다정다감 농이마을 함께GO 소통UP 고독사예방관의 온(溫)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예방관의 온(溫)드림 프로젝트’는 동 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2022년 광주마을복지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자조모임 형성을 통해 취약계층 중년 독거 남성의 자존감과 지속적인 사회안전관계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내용은 크게 ▲밑반찬 월 1회 지원 및 건강레시피 제공 ▲원예치료 및 도예수업 ▲ 고독사예방관과 1:1 결연 및 정기적 세대방문 ▲ 마을극장 운영을 통한 문화활동 등으로 나뉘며 지역 내 자생단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갖도록 원예 및 도예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전〇〇는 “그동안 혼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소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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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농성1동 벚꽃마을 희망발걸음단,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펼쳐서구 농성1동 벚꽃마을 희망발걸음단(위기가구발굴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벚꽃마을 희망발걸음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으로 구성된 인적안정망으로서 외부와 접촉이 없는 1인가구, 돌봄 및 경제적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폭우 등에 취약한 쪽방촌 및 노후 주택을 포함한 주거 취약지를 4구역으로 세분하여 각 조가 담당 구역을 순회하면서 세대에 홍보지를 배부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은 길거리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는 위원들이 주거 취약지에 거주하는 중·장년1인가구를 중심으로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파악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상담을 실시한 후,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영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기가구발굴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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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우수사례 연찬회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에서 11일 개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연찬회 및 인센티브 전달식’이 참석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연찬회는 위기가정에 개입하여 다양한 욕구와 문제가 해소되는 사례들과 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공유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동(농성2, 광천, 상무2, 화정3, 풍암동)에는 상생카드(20만원)가 지원되었다. 주요 우수사례로, 독거 지적장애 여성 A씨는 이혼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 여성으로, 외부인의 출입에 대한 두려움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거동에 불편함이 있어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디지털 도어락과 4점식 지팡이, 안전바, 변기 안전 손잡이 등을 지원하여 심리적 불안과 일상생활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하였다. 또 한부모가정인 초등학생 B군은 보호자의 관심 부족으로 교육은 물론 돌봄 부재 상태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동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되어 생활비와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받게 됐다. 거기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서 태권도 학원과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뿐만 아니라, 복지재단을 통한 도배·장판 및 침대·책상 등을 지원받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위해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서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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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 시작[사진설명] 다학제 팀이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하여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이달부터 의료욕구가 큰 장기요양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방문형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1개소를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장기요양 1~4 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 의료가 필요한 경우, 다학제 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진료(월 1회), 방문 간호(월 2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함께 발굴하는 한편 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350-4000)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서구만의 독자적인 통합돌봄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거동불편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돌봄 재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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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취임…‘함께서구 우뚝서구’비전제시‘함께서구 우뚝서구’ 기치를 내건 김이강호(號)가 닻을 올렸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18개 동 주민대표들을 비롯한 서구민들,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들, 송갑석 국회의원과 서구 광역‧기초의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권위적인 형식’을 내려놓고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이강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민선8기의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이강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이강 청장은 민선8기 서구 비전으로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제시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30만 서구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대 구정방향으로는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사람중심 복지도시 ④생태중심 안전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김이강 청장은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정부의 실행방향을 소개했다. 김이강 청장은 또 “무너진 지역경제, 활력을 잃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하고 이를 골목상권과 연결하여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서구를 위해 행정에 대한 신뢰부터 다시 쌓겠다”며 “시민의 생명이 직결된 안전만큼은 한 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결합한 ‘함께서구 돌봄체계’를 완성해 자치형 성공모델로 만들고, 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서구만의 색깔을 입히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이강 청장은 특히 ‘신뢰’를 강조했다. “행정이 신뢰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서구에서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생활행정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민원실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내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붙임 :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사 전문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사 (2022. 7. 1.) ‘함께서구 우뚝서구’ 서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서구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30만 서구민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딛습니다. 우리 서구는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 정직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세상. 그 간절한 꿈을 우리의 소중한 삶터이자 일터인 서구에서 이룰 것입니다. 민선8기 서구의 비전은 ‘함께서구 우뚝서구’입니다.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우리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 한마디로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 ‘여러분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30만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온전히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습니다. ‘함께서구 우뚝서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구정방향은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생태중심 안전도시 ④사람중심 복지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입니다. <마을중심 자치도시>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구청이 컨트롤타워였고 18개 동들은 구청의 업무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실행단위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마을정부의 정책과 예산, 사람을 움직이는 일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서구청은 마을정부를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서구민의 기대와 요구에 즉시 반응하는 생활행정을 펼치면서 마을중심 자치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골목중심 경제도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골목경제가 활력을 잃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생회복. 골목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 일은 걷기로부터 시작됩니다.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테마길을 골목상권과 연결하여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습니다. <사람중심 복지도시> 30만 서구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보육부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까지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 울타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결합한 ‘함께서구 돌봄체계’를 완성해서 자치형 성공모델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주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도 복지의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지나치던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면서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생태중심 안전도시> ‘안전’이 시대의 최고 화두가 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자연재난, 그리고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 일번지 서구를 위해 행정에 대한 신뢰부터 다시 쌓겠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만큼은 한 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안전한 돌봄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서구민이 참여하는 탈탄소 에너지자립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안전서구를 만들겠습니다. <행복중심 문화도시> 광주는 맛과 멋과 흥의 도시입니다. 유행을 쫓아 획일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경쟁하기보다 광주의 중심, 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서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 서구민들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우리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소소한 불편까지도 확실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소확행이 서구의 문화가 되고, 서구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저는 4년 뒤 “김이강은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행정이 신뢰의 시작이자 마지막입니다. 무게감 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일 때 믿음이 깊어지고 신뢰지수가 높아집니다. 우리 서구에서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청에서부터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내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서구의 새로운 변화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서구민들 삶속으로 들어가는 ‘내곁에 구청장’. 마을에서, 골목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서구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역사! 지금, 서구민과 함께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서구청장 김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