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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아이디어’, 생활 속 ‘편의’가 되다눈·비가 오는 날, 지하철역 화장실 벽에 잠깐 세워놓은 우산이 젖은 바닥에 미끄러질 때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불편함이 실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개선돼 눈길을 끌고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지난 주말 광주시 서구 상무역 등 3개역 화장실에 벽면 부착형 지팡이겸 우산 꽂이를 시범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간단한 부착물 하나로 우산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지팡이까지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시민 반응에 따라 개선점을 보강, 추후 전 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가 올 상반기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결과물로, 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최종 검토된 12개안에 대해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전에서는 ‘화장실 지팡이 꽂이 설치’외에도 ▲승객 대상 체험활동 연계 마케팅 ▲소화기 위치가 한 눈에 보이는 안전 안내판 ▲도시철도 이용 중 기부 참여 가능 시스템 구축 ▲임산부 배려 알림 서비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공사는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당장 실현이 어려운 제안들도 장기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시민 의견을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제안을 직접 받아 열린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광주도시철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공동체”라면서 “시민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중한 이야기를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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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도시철도 으뜸기관사에 박봉진씨 선정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승객 안전과 친절 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 기량을 펼친 올해의 으뜸기관사로 박봉진 기관사(35)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봉진 기관사는 2016년 공채5기로 입사, 지금까지 11만Km 무사고를 기록한 모범 기관사로서 이번 으뜸기관사 선발대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 사장 포상을 받게 됐다. 박 기관사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모시려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옮겨드릴 수 있는 더욱 좋은 기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버금기관사에는 무사고 12만km를 기록 중인 정진선 기관사(37)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서비스 제공과 기관사의 운전기술 향상을 위해 매년 으뜸 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론평가·고장처치평가·운전기량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펼쳐야만 으뜸기관사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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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시의회 박미정 의원 초청 기관사 五感 체험 실시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박미정 광주시의원을 초청,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박미정 의원은 이정수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으로부터 도시철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동차 출고 점검· 본선 열차 동승 등을 체험하며 기지와 소태역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박미정 의원은 “24시간 쉼 없이 일하는 도시철도 현장의 노력을 온 몸으로 깨닫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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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명사 초청 독서아카데미’ 성료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3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이효재 한복디자이너를 초청, ‘삶의 방향을 녹여내는 자연주의 일상’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참여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효재 디자이너는 “더 나은 환경에 대한 고민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라면서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로 작은 부분부터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느리지만 바른 길’이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강의를 마지막으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7회차에 걸쳐 실시한 ‘독서아카데미’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그간 공사는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 책과 함께 인문학을 배우는 열린 특강을 펼쳐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독서아카데미는 국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공사는 올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인문학 특강 외에도 역사내 책 사랑방 운영, 각 자치구의 스마트 도서관 유치 등 시민 독서 인프라를 강화하고, 사내 독서 지도사 양성 및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인문과 철학이 있는 경영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가 코로나 위기로 힘든 시민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희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전문 지식 강화와 폭넓은 교양 함양을 통해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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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탐방 펼쳐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15일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 빛고을대중교통네트워크와 함께 광주시 동구 학동·증심사입구역과 양림동 펭귄마을 일대에서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탐방’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시철도 역 인근 명소를 자전거로 직접 탐방한 후,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를 위한 도로 정비와 시설물 보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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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13일 광주시 동구 학동증심사입구역의 무등산국립공원테마관에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지하철 이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학동증심사입구역과 무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 줍기 + 조깅) 활동도 함께 펼치며 시민들에게 녹색교통 이용실천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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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취업지원 업무 협약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은 지역민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용 정보 게시판 설치, 지하철역 현장 취업 상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구직난 해결을 위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일경험 기회 제공, 중장년층 우수 인적자원 발굴 협력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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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오는 29일까지 철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합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공사 전담 직원들과 외부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 주요 혼잡역과 신호·통신 주요설비, 자연재해 취약개소 등 19개소에 대해 정밀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첨단 장비를 투입, 안전 점검의 전문성을 보다 높이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기존에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웠던 교각 하부 사각지대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3D 촬영으로 황룡강교 주변의 지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 대응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7일 광주송정역에서 유관기관인 ㈜에스알과 함께 시민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 철저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최고의 안전도시철도 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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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실천하고 ‘그린워킹’ 해요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6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2호선 예정지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민관협업 대중교통 이용실천 그린 워킹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 대중교통시민모임, 을로운수, 광주에코바이크,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민연금 등이 공동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씽아’, ‘탄탄’ 등 각 기관 캐릭터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예정지인 광주광역시청 인근의 거리를 청소하며 ‘불법 주정차 근절’과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자가용 없이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출퇴근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실천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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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조선이공대 학생 초청 ‘시설 현장 체험’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산학협력 대학인 조선이공대학교 건축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축시설물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무역, 광주송정역, 평동역 등 도시철도 역사의 각종 시설물과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는 건축시공법을 익히고 관련 질의응답을 펼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공사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미리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