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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주민 직접 제안’주민참여예산 공모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서구 주민 및 서구 소재 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 불편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한 단년도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구청 구정살림 누리집(https://www.seogu.gwangju.kr/finance/), 이메일(360kcb02@korea.kr), 우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기획실(062-360-7887)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구정참여형 ▲지역참여형 ▲마을계획형 ▲청년참여형 4가지 분야의 사업을 선정하고,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투표, 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실효성 있는 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 과정 중 실습수업을 통해 구체적 제안으로 연계하고 실시간 공모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새롭게 편성하고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여는 등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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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제9대 광산구의회 구성을 위한 제언(1) : “민주주의는 ‘뽑기’가 아니라 ‘협치’와 ‘타협’이다”민주당의 유례없는 내로남불의 공천논란 속에서 6.1지방선거가 끝나고 광산구의원 18명이 확정되어 7월 5일에 의장, 부의장 선출을 통해 제9대 광산구의회 원구성을 하게 됩니다. 제8대에서는 의원 수가 17명이었는데 선거구조정을 통해서 광산구는 1석이 더 늘어났습니다. 그중에 14석은 민주당, 3석은 진보당, 1석은 정의당 소속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제8대에 비해 소수당 의석이 4석으로 늘어난 것은 민주당 소속의 광산구청장을 견제 및 감시해나가는데 유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제9대 광산구의회에서 기대해볼 만한 점이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제8대에서는 초선의원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제9대에서는 4선 1명, 3선 1명, 재선 6명, 초선 10명 등 선수가 고르게 분포된 것도 능숙한 의회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대 여성, 30대 남성 등 20~30대 청년의원이 탄생한 것도 주목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에서 최근 광산구의회 의장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은 과연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자세가 있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7월 5일에 광산구의회에서 선출되는 의장 선거 등록을 위해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데 3일동안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광산갑과 광산을 소속의 구의원이 각 7명씩 반반으로 당선되어 투표를 해도 동수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선거구 조정을 통해 비례대표 2명, 광산 갑 지역은 7명, 을 지역은 9명으로 되어 있어서 광산 갑과 을로 대결을 한다면 을 지역이 유리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방선거에서 을 지역에 소수당 소속 의원이 3명이나 당선됨으로써 을 소속의 민주당 의원이 줄어들어 동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의장후보로 갑에서 2명, 을에서 1명이 거론되었지만, 갑에서 1명으로 정리를 해서 갑과 을에서 1명씩 의장후보로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결국은 송갑석 시당위원장의 제안으로 ‘뽑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상황을 보면서 2년 전 ‘말이 많았던’ 제8대 광산구의회 민주당 의장후보 선출과정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당시에는 갑을이 아니라 같은 해 몇 달 전에 있었던 총선에서 모 국회의원을 지지하느냐 지지하지 않느냐는 기준으로 전선이 형성되었으며, 모 의원이 지지한 후보와 상대후보가 동수를 얻어서 연장자 선출에 따라 모 의원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특정후보 지지를 위해 단합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다시 투표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되었으면 누가 되든 받아드려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과 기자회견으로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대표는 소속정당인 민주당에서 제명을 당했습니다. 물론 상대후보를 찍은 구의원들 7명 모두는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 한명도 민주당 공천을 받지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볼상 사나운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또 당내 갑과 을의 직접적인 대결을 피하기 위해 민주당 시당위원장의 ‘솔로문의 지혜’로 ‘뽑기’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그리스 민주정에서는 공직자를 ‘제비뽑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미국식 민주주의를 받아드렸으며, 미국식 민주주의는 로마의 공화정에서 ‘선거’로 호민관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민주주의 방식의 기초였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광산구 갑과 을의 소속 구의원과 국회의원들이 ‘협치’와 ‘타협’ 또는 ‘선거’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뽑기’로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그들만의 ‘민주주의 방식’이 참으로 우려가 됩니다. 향후 4년간 광산구 주민을 위해서 같은 당의 구청장이 있는 광산구청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조례를 발의하고 구정질의 등을 해나가야 합니다. 지역의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의원간의 차이와 갈등을 극복해가는 데 있어서 ‘뽑기’가 아닌 ‘협치’와 ‘타협’으로 만들어감으로써, 제9대 광산구의회 의원들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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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씽아’ 투표하고 인증 이벤트 선물도 받자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 캐릭터 ‘메트로 씽아’가 전국 최고의 지역·공공 캐릭터를 선발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의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게 알리는 지역·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4년째 펼치고 있는 캐릭터 콘테스트다. 이번 대회 예선은 오는 17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총 2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공사는 전동차를 의인화한 캐릭터인‘메트로 씽아’의 본선 진출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투표 참여 인증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우리 동네 캐릭터 홈페이지(www.ourcharacter.org)의 투표 코너에서 ‘메트로 씽아’를 선택한 뒤 화면을 갈무리해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tc)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음료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도시철도 2호선 시대를 앞두고, 광주 대중교통의 희망찬 미래를 ‘메트로 씽아’를 통해 전국에 알리고자 한다”라면서 “메트로 씽아에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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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호2동,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광주 서구 금호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광환)가 지난 22일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주민 공론의 장’인 온라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유튜브 송출을 통해 개최된 온라인 주민총회는 지난 3월, 제3기 금호2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회의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의제 발굴을 위하여 지난 4월, 마을비전계획수립 아카데미와 5월, 화개초등학교 학교총회를 개최하여 세대간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에 필요한 의제들을 논의하였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동 주민 전체의 63%가 넘는 18,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통학로 사업’이 5,534표(30.3%)를 받아 1순위 의제로 선정되었다. 2순위부터는 ▲상설 아나바다장터 개최 ▲주민이 함께 꽃길을 만들고 걷자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운동 ▲마을주민 강사단 운영이 선정되었다. 조광환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총회에서 발굴된 의제가 1순위로 선정되어 의미가 남 다르다”며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금호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미희 금호2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마을의제들이 내년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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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6개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서구톡톡을 통한 온라인 국민투표와 서구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혁신대상의 영예는 일자리정책과 “「서구 START UP center」청년, 꿈을 품다! 서구, 꿈을 이루다!>, 최우수상은 통합돌봄과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과 복지정책과 ”광주형 인공지능(AI) 돌봄시스템 구축“에 각각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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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팬클럽 이름을 지어주세요!”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 경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아 공식 팬클럽의 새 이름을 정한다. 광주도시철도 정보공유 네트워크인 ‘메트로 팬클럽’은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구성돼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팬클럽의 새 이름을 SNS를 통해 최근 2주간 공모했으며, 그 중 취지에 가장 적합하고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칭 3가지를 후보로 삼아 선호도 투표를 펼친다. 팬클럽 명칭 후보작은 「빛고을 메트로」, 「빛고을 그린 메트로 ‘씽아로’」, 「빛그린 메트로 ‘씽아랑’」이며,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공사 블로그(www.blog.naver.com/grtc)의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팬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2호선 소식, 행사 이벤트 알림 등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와 함께, 앞으로 협력업체 할인, 팬클럽 인증 서비스 등 각종 추가 혜택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밴드 ‘도시철도 팬클럽’를 포함,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이 직접 이끌어가는 대중교통 문화 혁신을 위해 시민과 함께 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모든 업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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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시민의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실행한다광주 서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서구톡톡’에 제안된 시민 의견이 실제 구정에 반영되어 실행되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구가 운영중인‘서구 톡톡’은 구정의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든 온라인 쌍방향 소통창구다. 주요기능은 정책에 대한 제안이며, 서구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설문 투표, 서구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모 접수, 단순 생활불편신고,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등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한편, 광주 서구 구정조정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구톡톡’에 접수되어 다수의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3개 제안에 대해 심사했다. 그 결과, ‘공원 산책로 개선방안’ 제안을 실행 제안으로 채택하고, 심의토론을 통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관계 부서에 정책 추진을 권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구를 전체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산책로 개발 ▲안전한 산책 환경 제공을 위한 산책길 보수 ▲여름 폭우 전 정비 완료 ▲시설물 설치 시 자연 친화적인 자재 사용 등이다. 이번 정책 추진 권고는 ‘서구 톡톡’을 통해 제안된 시민의 의견이 실제정책으로 실행된 첫 사례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 권고에 따라 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서구 이음길 조성사업 연내 추진 △산책로 예초 작업 추진 △등산로 안전시설 및 편의 시설물 정비 등을 담은 실행계획을 지난 11일 수립하고, 올여름 우수기가 오기 전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정책 참여 과정에서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어렵고, 참여기회가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구만의 특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한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구의 정책에 제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서구톡톡’을 검색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서구톡톡’친구 맺기로도 참여와 관련 정보의 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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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 참가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이 5월 19일(토)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신문하프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이벤트 부스 참가를 통해 실제 투표함과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와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선수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스크래치카드 뽑기 이벤트에는 마라톤을 완주한 선수들이 꾸준히 몰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준비된 경품이 소진될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등 선거가 지닌 참뜻을 되새기는 ‘제6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은 제7회 지방선거권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문 및 특별부문과 현역 사진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언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20일(수)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사진에 한해서만 1인 3점까지 참여할 수 있고, 특별부문은 별도로 출품 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상금 4400만원, 총 15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열려 있는 사진공모전이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헌법기관이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beautifulday-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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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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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6만 건, ‘약자위한 창구’ 역할 톡톡청와대는 14일 국민청원 약 16만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인권과 성평등, 안전과 환경 순으로 국민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했으며 2017년 8월19일부터 2018년 4월13일에 제안된 총 16만 건의 국민청원을 전수 분석했다. 국민의 관심사를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분석에서는 국민청원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언론보도/SNS 3,400만건, 100대 국정과제 핵심 키워드 관련 언론보도/SNS 1400만 건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추천수 20만건 이상 국민청원 분야는 인권/성평등(7건), 안전/환경(3건), 문화/예술/체육/언론(3건), 정치개혁(3건), 보건복지(2건), 경제민주화(2건), 성장동력(2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당시 27건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나 14일 현재 기준 20만 이상 청원은 35건으로 인권/성평등 8건, 안전/환경 5건, 문화/예술/체육/언론 4건으로 늘었음) 추천수 상위 100건을 분야별로 집계하면 인권/성평등(19%), 보건복지(13%), 안전/환경(10%) 순으로 나타나 역시 인권/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16만건 중에서는 정치개혁(18%), 인권/성평등(10%), 안전/환경(7.7%), 육아/교육(7.4%)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대통령’ ‘아기’ ‘여성’ ‘처벌’ 정책‘ ’학생‘ ’화폐‘ 순으로 나타났다. 청원이 주로 여성과 아기, 학생 등 약자들을 위한 호소가 직접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한 셈이다. 핵심 키워드가 포함된 청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통령‘ 키워드는 대통령제 개헌 문제, 국민소환제, 전임 대통령 문제 등이 주요하게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의 경우, 아기용품 유해물질, 아동학대, 신생아 사망/유기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성’은 성범죄 처벌 강화 등 미투 문제,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시험관 시술 등 난임 문제 등이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보호법 개정/폐지 문제, 수능 연기, 학교내 인권 문제 등으로 언급된 ‘학생’과 가상화폐 규제 문제와 삼성증권 시스템 문제로 언급된 ‘화폐’가 뒤를 이었다. 같은 키워드에 대해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3,400만 건에서 언급된 순위는 여성(36.8%), 대통령(30.6%), 학생(24.8%), 아기(7.1%), 화폐(0.7%) 순으로 청원에서 확인된 관심과 언론보도/SNS 관심은 다르게 나타났다. 언론보도/SNS에서는 ‘여성’ 관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 및 미투운동 등 사회 전반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키워드 관련, 입시 제도 등 교육정책 개편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 분석 당시 20만명 이상 지지 청원은 27건이었으나 14일 현재 35건으로 늘어났다. 작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8건이 답변 기준을 넘겼으나 2월 이후에만 27건(77.1%)이 20만 지지를 얻는 등 청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토요일, 월요일, 금요일 순으로 접수되는 경향도 드러났다. 이번 분석 결과, 20만 이상 추천을 받지 못했으나 다수의 지지를 얻은 청원 내용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치개혁 분야에서 국민투표법 개정 외에 지방분권 논의 촉구, 국민소환제 요구 의견이 많았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 및 관련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는 민간기업 육아휴직 의무화, 어린이집 주변 유해업소 제한 등 보육환경 개선, 각종 스펙쌓기용 과열 경쟁을 막는 공교육 정상화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 위수지역 문제 해결, 복무기간 단축 등 군인 처우를 개선 요구도 적지 않았다. 장애인을 받아주는 학원이 적은 만큼 음악, 운동 등 취미생활이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늘려달라,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추적하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달라는 내용도 관심을 모았다. 야근 수당을 임금에 포함시켜 공짜 야근 등 부작용이 많은 포괄임금제도를 폐지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반려동물 관련, 동물 학대, 유기에 대한 처벌 강화, 입마개 의무화 대신 반려견 주인의 책임 강화, 반려동물 자율 표준진료제, 보험제도 마련 등도 요구됐다. 한편 100대 국정과제 정부 보고서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키워드를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일자리’로서 ‘서비스’ ‘교육’ ‘지역’ ‘경제’ ‘청년’ ‘남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키워드에 대한 언론보도와 SNS 1,4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지역(31.7), 교육(25.9%), 경제(21.3%) 순으로 일자리 언급량은 5.6%에 머물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국민이 직접 묻는 국민청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내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정 운영과 정책 구현에 전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