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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주민 중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이며, 서구는 진료비의 90%,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 등이다. 다만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등은 제외되며 미용, 사료 등 용품 구입비용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본인 부담으로 동물병원 진료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4월부터 해당 영수증에 한해 지원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또 여러 번 진료받을 경우 합산 청구도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반려동물의 정서적인 순기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약자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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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에 방문하면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시 종료될 예정이다. 박해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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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예방접종 완료 배지’나눠준다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경로당및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9,000여명에게 자체 제작한 ‘예방접종 완료 배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배지는 경로당·노인시설 담당부서를 통해 이달 중배부될 예정으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하지만 이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빙하지는 않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완료자를 예우하는 목적으로활용된다. 서구는 어제 현재까지 60세 이상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11,2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증명서 활용이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증명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신분증에 부착함으로써 접종완료를 증빙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접종배지는 백신접종에 참여했음을 알리고 접종여부를간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향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도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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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 확대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62-350-4812)를 운영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6일부터는 70~74세(1947~1951년생)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0일부터는 65~69세(1952~1956년생), 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및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돌봄인력이 대상이다. 서구는 이에 대비하여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예약절차는 콜센터 전화연결 ▶ 개인정보 확인(주민등록번호, 문자수신동의 여부 확인 등) ▶ 상담원 연결(의료기관, 일자 예약) ▶ 예약 확인 문자 발송 ▶ 통화종료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콜센터 이외에도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1339 등을 통해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서구 관내 83개소 위탁의료기관(5. 6.기준) 중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서대석 구청장은 “일반인 대상으로 한 접종은 향후 백신의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계획이다”며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 2021. 5. 11. 현재를 기준으로 70-74세는 59.36%,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47.37%, 65~69세는 37.66%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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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 1일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4월 1일 염주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총 19개소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주민을대상으로 접종동의 여부를 조사 후 26일 대상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조사는 양로원 1개소, 주야간시설 18개소에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한 75세 이상 주민으로 지난 3. 18.부터 25일까지 각 동 행정센터에서 동의여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노인시설 입‧종사자 860명 중 744명이 (동의율 86.5%), 75세 이상 주민 15,322명 중 12,947명이 (동의율 84.5%) 동의하여 백신접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4일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될 염주종합체육관으로 화이자백신 4,680도즈를 배정받았다. 이는 2,340명(1‧2차 접종분 포함)이 우선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에 따라 백신 물량을 기준으로 접종 동의자 중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순으로 2,340명을 확정하여 4월 1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8:30~17:30(접종시간 9:00~16:00)로 운영될 예정이며 4.1~4.6 1차 2,340명을 접종 후 3주 뒤인 4.22~4.27일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광주 5개구 중 지역예방접종센터가 가장 먼저 개소되고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확보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