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 서구, “도서관 옆 공원에서 책 소풍 즐기세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책읽기 좋은 계절인 봄에 도서관 옆 공원을 ‘서구 북 피크닉 존’으로 꾸며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에 상록도서관 옆 하정웅미술관 잔디밭,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입구 풍앙생활체육공원에서 ‘서구 북 피크닉(Book 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행사 기간에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북 피크닉 세트(바구니, 돗자리, 추천도서 2권)를 포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보드게임, 세밀화 그리기 등 활동교구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당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해당 도서관에서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오후 4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상록도서관은 하루 5가족,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하루 7가족 신청이 가능하고,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평생교육 활동가 파견 희망기관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평생교육 활동가인‘우리 마을 생태해설사’와‘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를 파견받을 기관 4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는 상무시민공원, 5‧18기념공원, 전평제근린공원 등에서 자생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며 자연 생태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10월(8월 제외)까지 기관 20개소에 각 1회 지원한다. 또‘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는 책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10월까지 기관 25여개소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7명 이상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기관이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july96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같은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관은 제외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지식 나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세큰대)’에서 운영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후 평생교육 활동가로 위촉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과 일자리가 연계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매년 30여 명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광주 서구, 따뜻한 마을공동체 90개 선정‘눈에 띄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년마을공동체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사업 접수와 함께 사업계획 작성법등 교육·컨설팅을 마련했으며 마을공동체위원회 등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90개 단체에 보조금 3억2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자유) ▲아파트공동체(자유) ▲기획공모(협력사업, 기후위기대응,서로이음 리빙랩, 소통방) 등 3개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서구는 관내 주민모임 또는 단체에각 200만~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신규 공동체 비율이 49%로 주민자치의 다양성이 반영됐으며 생활밀착형 사업, 공동체간 협력사업 등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대규모 원룸촌 주변 환경정비와 안심귀가, 집수리 공구대여, 고독사 예방지원 등 마을관리사무소(상무1동, 금호2동) ▲나눔·돌봄·기부 등 천사들의 하모니(금호1동 등 4개동) ▲임진왜란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정신을 계승하는 시민 오블리주(풍암동 등 5개동) ▲페트병뚜껑을 활용한마을 벽화사업(치평동 등 4개동) 등 이색·협력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각 단체들은 오는 30일 협약식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서구는 연말에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개최해성과발표 및 공유, 전문가 포럼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수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활동의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올해 공모사업 사업비도 예년 수준으로 꾸렸다”며“마을의 현안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제안하고 해결해 나가는 따뜻한 서구 마을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서구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세큰대)’마을자치학과를 운영해 전문지원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회계시스템(보탬e) 헬프데스크를 통해 마을활동가들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
광주 서구, 도서관주간 맞이 행사‘다채’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구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4곳의 개성을살린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걷는 건 누구에게나 이익! 「마녀체력」이영미 작가와의 만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힐링 숲 산책 ▲독립서점‘서점書占’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도서추천 ▲‘숲과 쉼’주제의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신민재 작가의 「또 만나요, 달평 씨」원화전시 ▲「옥수수의 비밀」 미소노 작가와의 만남 ▲커피박 화분 꾸미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빛마루도서관에서는 ▲「엄마의 화 코칭」김지혜 작가와의 소통 북콘서트 ▲엄마&아빠랑 그리는 식빵 나이프화 ▲나만의 감성 북커버 만들기 ▲어반스케치 전시 ‘서빛을 그리다’ ▲원화전시 「봄 길 남도」 ▲제로웨이스트 도서관‘서빛은 다회용’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작가 초청강연 ▲그림책 아트테라피 팝아트(성인&아동) ▲「보람」찬 그림책 굿즈(키링만들기)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모든 도서관에서 대출정지 회원 구제 및 대출권수 확대, 과월호 정기간행물나눔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도서관(350-4598),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350-4577), 서빛마루도서관(350-4641), 서구공공도서관(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구, 영유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선물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3일부터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을 통해 아동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배부 대상은 ▲북스타트(0~18개월) ▲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8~9세) 등 연령별 4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에코백 1개 ▲가이드북 책자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수령 방법은 서구 구립도서관(상록·어린이생태·서구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보호자 신분증과 아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으며, 아이 1인당 1부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062-350-4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맞춰 4월부터 6월까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쑥쑥 책 놀이터, 동화쑥쑥 그림책놀이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페어런팅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광주 서구 “숲에서 함께 배우고 놀아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금당산·팔학산 유아숲체험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자연변화에 맞춰 다양한 숲해설·유아숲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서구의 대표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협)산림문화연구소(062-371-337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창들녘 억새축제 부스를 운영해 에코티어링 지도 활용 생태놀이·체험프로그램 등을 특별 운영하며 연말에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큰대 서구’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이하 세큰대)’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전공과목 40시간, 교양과목 60시간)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사)을 받을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10개 과정(우리마을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등) ▲인문사회학과 7개 과정(카프카로 읽는 가족 인문학, 서양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시니어모델, 내 손으로 만드는 숏 단편영화 등) ▲주민건강학과 1개 과정(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전남대커뮤니티학과 3개 과정(호남의 서정을 일구어낸 시인들 등) 총 5개 학과 30개 강좌이며, 4월 22일부터 새로 이전하는 서구평생학습관(경열로 28, 농성동 세현빌딩 4층~5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전남대, 보건대 등과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세큰대, 서구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및 ‘내손에 세큰대서구’ 앱(APP)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고,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에서 2만원까지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서구가 주민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두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이 승인되어 국제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했으며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등 주민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
광주 서구, 생태도서관 탐험대 참여 어린이집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생태도서관 탐험대에 참여할 어린이집 2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생태도서관 탐험대’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및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자연관찰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도서관 생태견학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68개 기관 11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다. 프로그램은 서구 소재 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0명 이내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풍암생활체육공원의 계절별 환경에 맞춘 ▲봄꽃이 활짝(4~5월) ▲꿀벌이 윙윙(6월)▲나무가 쑥쑥(9월) ▲나뭇잎과 폴짝(10월)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jsj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야외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인솔자 2명 이상이 동반해야 하며, 한 어린이집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
서구, 광주서창억새축제 준비 첫걸음‘첫 억새베기’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광주서창억새축제’의 행사장인 영산강변 물억새 서식지의 생육환경개선을 위해 첫 억새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영산강에 자연 발생한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묵은 억새를 방치하면 자생력이 떨어져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고 퇴적층을 형성해 수질 악화의 우려가 있어 억새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는 등 생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이에 서구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벽진동 510번지~벽진동 802번지에 대한 억새밭 생태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위험 및 탄소배출 등의 방지하기 위해 태우는 방식이 아닌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매년 시행중인 굴삭기 예초방식에 착안해 억새 줄기를 분쇄하는 방식의 억새베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오는 10월 초 서구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에서 열릴 계획으로, 서구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호평을 받은 ▲테마가 있는 억새산책길 ▲Big Table Zone ▲감성버스킹 ▲ESG클래식콘서트와 더불어 신규프로그램인 ▲전국노을사진공모전 ▲주민참여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광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억새베기를 시작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생태환경축제로 주민 모두가 서창억새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함께서구 우뚝서구’비전제시‘함께서구 우뚝서구’ 기치를 내건 김이강호(號)가 닻을 올렸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18개 동 주민대표들을 비롯한 서구민들,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회원들, 송갑석 국회의원과 서구 광역‧기초의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권위적인 형식’을 내려놓고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김이강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민선8기의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이강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이강 청장은 민선8기 서구 비전으로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제시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30만 서구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대 구정방향으로는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사람중심 복지도시 ④생태중심 안전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김이강 청장은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정부의 실행방향을 소개했다. 김이강 청장은 또 “무너진 지역경제, 활력을 잃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하고 이를 골목상권과 연결하여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한 서구를 위해 행정에 대한 신뢰부터 다시 쌓겠다”며 “시민의 생명이 직결된 안전만큼은 한 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결합한 ‘함께서구 돌봄체계’를 완성해 자치형 성공모델로 만들고, 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서구만의 색깔을 입히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이강 청장은 특히 ‘신뢰’를 강조했다. “행정이 신뢰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서구에서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생활행정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민원실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내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붙임 :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사 전문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사 (2022. 7. 1.) ‘함께서구 우뚝서구’ 서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서구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30만 서구민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딛습니다. 우리 서구는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 정직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세상. 그 간절한 꿈을 우리의 소중한 삶터이자 일터인 서구에서 이룰 것입니다. 민선8기 서구의 비전은 ‘함께서구 우뚝서구’입니다.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우리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 한마디로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 ‘여러분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30만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온전히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습니다. ‘함께서구 우뚝서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구정방향은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생태중심 안전도시 ④사람중심 복지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입니다. <마을중심 자치도시>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구청이 컨트롤타워였고 18개 동들은 구청의 업무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실행단위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마을정부의 정책과 예산, 사람을 움직이는 일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서구청은 마을정부를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서구민의 기대와 요구에 즉시 반응하는 생활행정을 펼치면서 마을중심 자치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골목중심 경제도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골목경제가 활력을 잃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생회복. 골목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 일은 걷기로부터 시작됩니다.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해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테마길을 골목상권과 연결하여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습니다. <사람중심 복지도시> 30만 서구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보육부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까지 모두를 포용하는 복지 울타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결합한 ‘함께서구 돌봄체계’를 완성해서 자치형 성공모델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주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도 복지의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지나치던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면서 사람중심 복지도시를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생태중심 안전도시> ‘안전’이 시대의 최고 화두가 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자연재난, 그리고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 일번지 서구를 위해 행정에 대한 신뢰부터 다시 쌓겠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만큼은 한 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안전한 돌봄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서구민이 참여하는 탈탄소 에너지자립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안전서구를 만들겠습니다. <행복중심 문화도시> 광주는 맛과 멋과 흥의 도시입니다. 유행을 쫓아 획일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경쟁하기보다 광주의 중심, 서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서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 서구민들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우리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소소한 불편까지도 확실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소확행이 서구의 문화가 되고, 서구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저는 4년 뒤 “김이강은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구청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행정이 신뢰의 시작이자 마지막입니다. 무게감 있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일 때 믿음이 깊어지고 신뢰지수가 높아집니다. 우리 서구에서 믿음이라는,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청에서부터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서로를 믿고 존중하면서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내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서구의 새로운 변화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서구민들 삶속으로 들어가는 ‘내곁에 구청장’. 마을에서, 골목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서구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역사! 지금, 서구민과 함께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서구청장 김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