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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으로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서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50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에 방문하면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시 종료될 예정이다. 박해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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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의회 ‘코로나19 근무자’ 격려 방문▲광주 서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현장방문 광주서구의회(의장 김태영)의원들이 27일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 등에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19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이날 서구의원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김태영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백신접종을 당부 드리고, 저희 의원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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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예방접종 완료 배지’나눠준다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경로당및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9,000여명에게 자체 제작한 ‘예방접종 완료 배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배지는 경로당·노인시설 담당부서를 통해 이달 중배부될 예정으로,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하지만 이 배지는 예방접종 완료했음을 직접적으로 증빙하지는 않으며,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완료자를 예우하는 목적으로활용된다. 서구는 어제 현재까지 60세 이상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11,200여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증명서 활용이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증명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신분증에 부착함으로써 접종완료를 증빙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접종배지는 백신접종에 참여했음을 알리고 접종여부를간접적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향후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도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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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 확대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62-350-4812)를 운영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6일부터는 70~74세(1947~1951년생)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0일부터는 65~69세(1952~1956년생), 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및 유치원, 어린이집, 초1-2교사·돌봄인력이 대상이다. 서구는 이에 대비하여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한다. 예약절차는 콜센터 전화연결 ▶ 개인정보 확인(주민등록번호, 문자수신동의 여부 확인 등) ▶ 상담원 연결(의료기관, 일자 예약) ▶ 예약 확인 문자 발송 ▶ 통화종료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콜센터 이외에도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1339 등을 통해서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서구 관내 83개소 위탁의료기관(5. 6.기준) 중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 서대석 구청장은 “일반인 대상으로 한 접종은 향후 백신의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계획이다”며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 2021. 5. 11. 현재를 기준으로 70-74세는 59.36%,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47.37%, 65~69세는 37.66%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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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 1일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4월 1일 염주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총 19개소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주민을대상으로 접종동의 여부를 조사 후 26일 대상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조사는 양로원 1개소, 주야간시설 18개소에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한 75세 이상 주민으로 지난 3. 18.부터 25일까지 각 동 행정센터에서 동의여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노인시설 입‧종사자 860명 중 744명이 (동의율 86.5%), 75세 이상 주민 15,322명 중 12,947명이 (동의율 84.5%) 동의하여 백신접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4일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될 염주종합체육관으로 화이자백신 4,680도즈를 배정받았다. 이는 2,340명(1‧2차 접종분 포함)이 우선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에 따라 백신 물량을 기준으로 접종 동의자 중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순으로 2,340명을 확정하여 4월 1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8:30~17:30(접종시간 9:00~16:00)로 운영될 예정이며 4.1~4.6 1차 2,340명을 접종 후 3주 뒤인 4.22~4.27일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광주 5개구 중 지역예방접종센터가 가장 먼저 개소되고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확보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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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의심환자 5명 발생, 비상대응 중성남시는 지역 내 홍역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강화 조치에 나섰다. 23일 현재까지 성남시 내 홍역 의심환자는 5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홍역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상태다. 나머지 3명은 가택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이거나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홍역 등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23일 오전에는 은수미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 감염병 차단 비상대책반 운영 철저 △ 영유아,어린이 중심 확산 방지 △ 홍역 예방수칙 홍보 △ 선별진료소 안내 △ 의심환자 접촉자 모니터링 철저 등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의심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 접촉자를 역학조사해 감시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의심환자의 가족, 병원 방문 당시 접촉 의료진, 동시간대 진료를 본 환자 등으로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최대 잠복기간인 3주 동안 이들의 증상여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감염병 예방 대책은 과할 정도로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홍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역은 호흡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전염기간은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다. 생후 12~15개월, 만 4~6세 때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백신 2회 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 유행 때는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수정 중원 분당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하면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