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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등 다양한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이유신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대책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희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근무를 지속해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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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주민 중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이며, 서구는 진료비의 90%,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 등이다. 다만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등은 제외되며 미용, 사료 등 용품 구입비용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본인 부담으로 동물병원 진료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4월부터 해당 영수증에 한해 지원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또 여러 번 진료받을 경우 합산 청구도 가능하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반려동물의 정서적인 순기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약자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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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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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사 1층에서는 '장애는 곧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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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모든 복지서비스 ‘책 한 권’에 담아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 사업은 주민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내서는 출생부터 영유아-아동-청소년-노년기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191개 정보를 담고 있으며 ▲복지공동체실현 ▲기초생활보장제도 ▲스마트통합돌봄 ▲어르신복지 ▲장애인복지 ▲자활지원 ▲여성·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보건·건강복지 ▲일자리 지원 ▲문화·체육복지 11개 분야와 서구 사회복지시설 현황이 수록되어 있다. 서구는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안내서를 비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한눈에 보는 서구복지 책자를 통해 서구 주민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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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함께 평등’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모범장애인상, 장애인봉사상,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ㆍ영화관람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서구청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게시 및 장애인정책 특화사업 안내 행사가 열리고,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는 ▲‘나도 뉴스통역사’수어 배우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정신장애인 이해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유치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공감 체험활동, 장애인식개선 영화 상영 등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장애인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필수 태그와 함께 본인의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소셜미디어와 서구장애인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구장애인협회,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농아인쉼터,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엠마우스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복지분과), 광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나래주간보호센터, 서구주간보호센터,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이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 장애인식 개선과 차별 없는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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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애 체험하며‘미리 장애인의 날’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 및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 15명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구청 곳곳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생각카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경험한 수기를 나누며 현실적 차원의 정책 제안을 펼치는 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김 청장은 “화장실부터 회의실까지 다녀봤는데 장애인 소변기가 가장 안쪽에 있고 회의실 문 여는 방법의 어려움 등 섬세함이 더 필요했다는 걸 느꼈다”며 “장애인을 다르게 보고 뭘 해주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함께 불편함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인식개선을 비롯해 세큰대 교육 등 서구 사업 전반에서 ‘무장애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개선, 소규모 사업장 경사로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서구형 장애인일자리사업과 같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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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국가암검진자 중 대장암 또는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용을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장암, 분변잠혈검사 결과‘잠혈반응 있음’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주민 ▲유방암, 유방촬영술 결과‘유방암 의심’또는‘판정유보’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에서 2차 정밀검사를받은 40세 이상 여성 주민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발생한 대장 내시경 수면 검사비 또는 유방 초음파비를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국가암검진 결과서(암 유소견 판정) 원본, 통장 사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서구보건소 의료지원팀(062-350-4754)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연주 보건행정과장은 “정밀검사비 지원을 통해 암 진단에 대한 본인부담을 덜고, 조기 검진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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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협업 MOU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9일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대표 정영동)와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대상자 발굴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는 복지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정리수납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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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평생교육 사업 1억9000여만원 지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업에 대해 총 1억9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서구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출범한‘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와 연계해 서구 18개 동마다 동 캠퍼스를 운영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내곁에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