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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MVP 팀-뉴미디어팀, 개인-이지은 선정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24년 상반기 MVP팀으로 홍보실 뉴미디어팀, 4월 MVP 공무원으로 보건행정과 이지은 의약관리팀장을 선정했다. 홍보실 뉴미디어팀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SNS 콘텐츠 개편을 이끌며 주목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 알고 싶은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공문서의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쉬운 단어와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또 각 SNS 채널별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정책홍보를 강화해 구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3대 SNS(카톡채널, 블로그, 인스타) 구독자가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카톡채널 구독자가 1년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보건소 의약관리팀 이지은 팀장은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약단체 민관협력 1:1 커플링 사업’을 추진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관의 영역에서 벗어난 복지 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후원자 59명, 후원금 1억2700여 만원을 달성하며 서구만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팀장은 사회적 이슈인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 최초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주민에게 간이키트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0일 표창 수여식에서 “이지은 팀장이 민관협력 1:1 커플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 청장은 상반기 MVP팀으로 선정된 뉴미디어팀에게 “홍보실의 다양한 영상 기획과 콘텐츠 제작으로 우리 서구의 품격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생활정부, 서구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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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 공유주차장 ‘최우수 적극행정’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에 기여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주민·부서가 추천한 10건 중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주차장 개방을 이뤄낸 교통지도과 장동해 주무관의‘다같이 함께해요. 학교공유주차장’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8개 학교 214면의 유휴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약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수사례는 맞춤형 안내와 구매대행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전국 실적 1위를 달성한 양동 문세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또 장려상은 지도,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홍보와 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골목맛집을 찾아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에 앞장선 보건위생과 문은혜 주무관이 선정됐고, 특별상은 전국최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수당을 지급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이 선발됐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비롯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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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함께 평등’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모범장애인상, 장애인봉사상,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ㆍ영화관람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서구청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게시 및 장애인정책 특화사업 안내 행사가 열리고,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는 ▲‘나도 뉴스통역사’수어 배우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정신장애인 이해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유치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공감 체험활동, 장애인식개선 영화 상영 등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장애인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필수 태그와 함께 본인의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소셜미디어와 서구장애인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구장애인협회,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농아인쉼터,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엠마우스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복지분과), 광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나래주간보호센터, 서구주간보호센터,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이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 장애인식 개선과 차별 없는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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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함께 서구’만들기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3년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정참여단의 제안 의견 13개 중 9개를 채택했다. 아울러 서구는 참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단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구정참여단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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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보훈가족 사랑나눔 큰잔치”개최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11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가족 사랑나눔 큰 잔치’를 개최했다. 23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호국보훈 홍보영상 시청과 모범 보훈대상자에 대한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곧 이은 2부는 마술, 한량무와 함께 초대가수 등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행사로 보훈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더욱 신경 쓰고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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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축으로 활동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qkrdbt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양성평등과(062-360-7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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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에너지효율향상분야’ 산자부 장관 표창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 올해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 평가로, 에너지 효율향상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고취에 기여한 일반 국민, 기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을 포상하여 저탄소·에너지 저소비 경제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정부포상 28점, 에너지효율향상분야 장관표창 60점, 신재생에너지분야 장관표창 20점을 표창하였으며, 광주 서구는 이 가운데 에너지효율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주 서구는 3년 연속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 설비를 총 3,395kW 설치하여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및 에너지자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효율 개선 시책에 따라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5년간 1,949개소의 노후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2019년도부터 실시하여 약 5,800세대를 지원하여 민간분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였다. 내년에도 광주 서구에서는 국시비 보조금 등 32억을 확보하여, 512개소에 태양광, 태양열을 보급하고 5억원을 들여 단열창호 교체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대여사업,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설치 등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에너지 신산업육성과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건설을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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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수상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지난 23일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2006년부터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친환경 · 사회적 가치 · 투명경영을 위해 112개 ESG 경영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하철 - 자전거 등 생태교통 연계 시스템 구축, 임신부 및 다자녀 가정의 도시철도 운임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개통 이후 꾸준한 녹색경영을 통해 축적해온 친환경 노하우를 사회와 공유하는 재능기부 그린 나눔 재능기부, 문화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녹색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진보 사장은 “ESG 경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해 달려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이라면서 “2045 탄소중립 광주 구현에 기여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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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평화메달’ 수상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22일 CNN21코리아방송 개국 15주년 기념식에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평화메달과 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정치‧경제‧문화 사업의 증진을 위한 제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W-KICA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의원은, 인도적 북한 쌀 지원 대정부 건의안과 마륵탄약고 이전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와 일본 군함도에서 태극기를 펼쳐들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으며, 군공한 소음피해 배상소송에서 2차례 승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예비군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훈련장 개보수와 훈련간식 및 마스크를 지원했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조례 제정과 통일학교 과정을 이수하며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여론조성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옥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아픔과 고난 속에서 역사를 만든 이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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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 다양한 효도사업, 평생 살고싶은 도시로!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설비 가 장착된 자동차를 공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령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구는 이 효카 사업을 위해 중형승합차 2대를 구입하여 슬로프 장애인차로 개조하고 만 65세 이상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유 중이다. 한편, 지난달 15일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다양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최초로“어르신공원놀이터”를 개소했다. 이 밖에도 KT가 개발한 앱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등록된 긴급구호자에게 문자메세지를 전송하여 빠른 구호를 돕는 서비스인 “광주서구 안심동행” 앱을 가입하고자 구글에 계정 등록을 요청중에 있다. 구글 측의 승인을 받게 되면 스마트폰 사용자가“광주서구 안심동행”앱을 설치하고, 긴급구호자 전화번호를 3개까지 등록하여 위기 상황을 가족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게 되어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주거 등 필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 이처럼 광주 서구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효도 관련 서비스 사업을 발굴․추진하고‘삶의 질이 가장 높은 고령친화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