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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

기사입력 2024.05.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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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료 최대 40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 지원

    민선 8기 서구청 전경.jpg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청년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5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25) 기준 19~39세 이하의 청년, 2017425일 이후 관내에 창업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이다. 단 직전 연도 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며 청년 초기창업가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masterke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에 지장을 받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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