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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 창립, 송영례 대표 선출

기사입력 2024.04.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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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 공공급식 시스템 감시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

    240423_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 창립총회를 마치고 송영례 대표 및 운영위원, 회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녹색시민연대)2.jpg

     

    240423_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녹색시민연대 회원모집안내001.jpg

     

    240423_심벌_건강한먹거리녹색시민연대.jpg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감시한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이하 녹색시민연대)가 지난 181987작은도서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심의 및 확정하고, 송영례 전 동아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대표 선출하였다.

    녹색시민연대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으로, 조봉순 전 용봉 대표, 송경종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은주 시민활동가, 김윤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 등 학부모, 시민단체활동가, 전 시의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공급자 등을 8명의 운영위원 및 김기령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부회장을 감사로 선출하였다.

     

     

    송영례 대표는 취임사에서 국가와 지방정부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의무가 있기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공정한 업체선정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 등을 학생과 시민에게 제공되도록 급식시스템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산구의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친환경식품이 도시와 농촌간의 빠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도시농업 시스템을 확보하고 직거래 및 도심 속에 녹색지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녹색시민연대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공정한 업체선정 및 친환경 먹거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시스템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학교급식, 공공급식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도심속의 녹색지대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 전개,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대규모 농산물 유통센터 설립 제안,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회보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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