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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 농촌진흥청 ‘AI스마트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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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도시철도 - 농촌진흥청 ‘AI스마트팜 개관’

금남로4가역에서 딸기, 새싹인삼, 유럽 상추 등 재배

스마트팜 개관1.jpg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6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AI스마트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AI스마트팜’은 금남로4가역 지하 2층 총 300여평 공간에 조성된 실내 농장으로, 사업 수행업체인 바른팜 주식회사가 딸기, 새싹인삼, 유럽 상추 등의 무농약 농작물을 365일 내내 생산 관리할 예정이다.

 

AI스마트팜은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빛, 공기, 온습도, 양분 등을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제어하는 실내 농장 시스템으로 날씨나 계절변화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계획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밀폐형 재배시스템을 갖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양 기관은 ‘AI스마트팜’을 시민들의 주말농장이자 체험 · 견학 공간, 휴식처 등 시민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농작물 재배 체험은 물론,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체험과 샐러드 등 가공식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하철역에서 작물을 재배한다는 것이 매우 신기하다”면서 “도심 속에서 푸른 농장을 접하게 돼 일상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AI중심도시 광주에 걸맞는 차세대 농업혁명이 지하철역에서 펼쳐지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그린 스마트 펀 도시 광주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금남로4가역을 시민들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삼고, 애니메이션 콘텐츠홀, K-pop 팬존, AI문화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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