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협의회장 임병식)가 지난 27일 광주 서구청 3층의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주최한 「북한이탈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평화카페’」행사에서 일일 음료 티켓을 발행하여 마련한 것으로, 북한이탈청소년 4명에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임병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착하여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