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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팬클럽 이름을 지어주세요!”

기사입력 2021.07.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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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명칭 선정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 펼쳐

    광주도시철도_팬클럽.JPG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 경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아 공식 팬클럽의 새 이름을 정한다.

     

     광주도시철도 정보공유 네트워크인 ‘메트로 팬클럽’은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구성돼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 주도형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팬클럽의 새 이름을 SNS를 통해 최근 2주간 공모했으며, 그 중 취지에 가장 적합하고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칭 3가지를 후보로 삼아 선호도 투표를 펼친다.

     

     팬클럽 명칭 후보작은 「빛고을 메트로」, 「빛고을 그린 메트로 ‘씽아로’」, 「빛그린 메트로 ‘씽아랑’」이며,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공사 블로그(www.blog.naver.com/grtc)의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공사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팬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2호선 소식, 행사 이벤트 알림 등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와 함께, 앞으로 협력업체 할인, 팬클럽 인증 서비스 등 각종 추가 혜택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클럽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밴드 ‘도시철도 팬클럽’를 포함,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이 직접 이끌어가는 대중교통 문화 혁신을 위해 시민과 함께 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모든 업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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