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iBN일등방송=강창우 기자】광주 서구 상무2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희만 )는 16일 오후2시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4층에 새둥지를 틀고 지역 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회사무소 및 쌍쌍일촌 사랑채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 서구형 주민자치회 시범추진에 따른 공모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지만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할 수 없었던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2층 커뮤니티공간 한켠을 사무실로 사용해 왔었다.
그러던 중 서구의 도움을 받아 행정복지센터 4층을 리모델링해서 자치회사무소와 쌍쌍일촌 사랑방을 열게 된 것.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각 자생단체에서 추천 받은 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100만원의 사랑의 동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축하 화한 대신 쌀과 라면을 후원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정희만 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이 공간이 앞으로 상무2동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변화 할 수 있고, 상무2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