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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에서 만나는 특별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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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권

광주지하철에서 만나는 특별한 5·18

민주·인권 체험, 미얀마 사진전 등 펼쳐

 

미얀마의 정경 사진전.JPG

 

윤진보 사장.jpg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민주·인권 체험, 미얀마 사진전 등 풍성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공사는 5·18기념행사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시 교육청과 함께 ‘지하철로 탐방하는 민주·인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권테마관의 인권 투어,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의 5·18 해설,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245에서의 역사해설과 헬기사격 탄흔 현장 탐방, 주먹밥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전문역사해설사가 인솔, 수준높은 해설을 펼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배지와 전일빌딩245 카페 음료권이 증정되며, 선착순 250명에게는 광주주먹밥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 고등 학급 단체는 광주시교육청 광주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gjmagong.gen.go.kr)에서, 일반 시민은 3~4명의 그룹을 편성해 공사 문화홍보팀(062-604-8101)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사는 마운트포토클럽과 함께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 등에서‘미얀마의 정경’ 특별전을 펼친다. 미얀마의 평온하던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물들이 80년 광주와 닮은 비극을 겪고 있는 현재의 미얀마 상황과 대비되며 평화와 민주화를 향한 강한 연대를 암시한다.

 

이와 관련, 윤진보 사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5·18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의미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오월 정신이 품고 있는 공동체 의식을 계승, 광주다움을 지켜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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